우선 홍콩을 경유 해서 1박을 했습니다.. 늦게 도착하고 공항에서 헤매느냐 완전 피곤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발리로 출발~~~~~~~~

도착하니 조금 더웠으나 참을만 했습니다..

가이드가 저희 이름을 들고 있었습니다.. 현지 가이드라 겁도 났지만 너무 친철하고 착했습니다..

한국어도 제법 잘하고.. 과일 바구니까지 ....

먼저 황제 마사지를 받으러~~~~~ 한국인 사장님이 계시더군요... 2시간 정도 하니 피곤이 확 풀리더군요..

그리고 로얄 산트리안으로 출발 ~~~~~ 도착하니 경비원 같은 사람이 차를 검사하더군요.. 가이드가 폭탄 검사하는거라고....

들어가보니 와~~~~~~~~~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깨끗한 외관과 바다 냄새 ~~~~~~

굳 스멜~~~~~~~~~~~~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이 되니 좀 쌀쌀하기는 했지만 좋았습니다.

풀 빌라에 들어가니 환상이였습니다.. 원래 사진과 많이 틀리잖아요.. 저희는 똑같았습니다..아니 더 좋았습니다..

처음 들어가서 직원이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정리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팁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고장이 있더군요, 커피포트 ,커텐..

하지만 몇 분뒤 직원들이 4명인가 와서 고쳐 주던군요.. 팁을 받고 싶어서 인가.. 하지만 저흰 주지 않았습니다.. 대신 담배 1갑씩을 주었습니다.. 무척 좋아하더군요.. 저희 나라 담배가 거기선 비싼가봐요..

또 문제가 생기더군요... 저희 풀빌라 앞으로 도로가 있어 오토바이 소리가 많이 들려 잠을 잘 자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팜투어 담당자 이신 유소연 팀장님께 전화를 해서 방을 바꿨습니다.. 한결 조용하더군요... 편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발리 첫째날 저희는 울루와뚜 절벽사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발리에서 생긴일 에서 나온곳이라고 하더군요... 완전 멋있어요...떨어지면 바로 ~~~~~~~ 무섭기고 했지만 날씨도 좋고 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런뒤 원숭이가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가이드 옆에 꼭 붙어 있었습니다... 사진 몇 방 찍은뒤 GW ~ 무슨 공원으로 갔습니다.. 무척 큰 동상이 두개 있더군요..

그런데 그 동상이 하나로 합쳐지는 공사를 하고 있데요.. 나중에 꼭 다시 보고 싶더군요.. 화장실 돈 받으니 주의 하세요..

그리고 저희는 빌라고 와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사진도 찍고 ..

발리에서는 자유시간이 젤 좋다는 말 이제는 공감합니다..

일정을 다 쓸려고 하니 무척 길어질꺼 같아 간단히 쓸께요..

그후 빌라내 마사지도 받고 , 젠들라이트 디너 다 좋았습니다...

발리에서의 일정을 다 좋았습니다..

둘째날 레프팅을 하러 갔습니다.. 다른 한국인 부부와 같이 한다더 군요... 처음에는 저의 일정과 틀리게 가는거 같아 싫었지만 서로 조율을 하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레프팅 힘들었지만 그 경치를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웃긴건 저희 한국 사람들은 승부욕이 강하잖아요.. 다른 외국인 팀과 경쟁도 하고 재밌었어요.. 레프팅 강사 한국말 몇가지 하는데 너무 웃겨요.. 앞으로 뒤로 붐붐 잡으세요.. ㅋㅋ

폴로샵도 방문 하였습니다.. 여행사에서 데리고 가는 곳은 짜가가 없다고 해 커플티 구매..

참으로 한국 사람들이 많더군요. 폴로 커플로 입은 사람들은 다 한국 사람..

저희는 세관에 걸릴까봐 2장과 지인들 선물로 핸드크림과 비누만 구입했어요..

지금 후회 하고 있습니다.. 더 살껄 ....세관 검사 안 하더군요.. 그렇다고 많이 구매하면 걸릴꺼 같아요...

레프팅 한 부부와 스톤 마사지와 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러 갔어요.. 석양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저희는 시간 잘 맞추고 아름다운 석양을 볼수 있었답니다. 그 부부와 저녁에 술 먹기로 해서

그쪽 부부의 풀빌라 들렸다고 소주와 먹거리를 들고 저희 풀빌라로 왔어요.. 그 부부의 풀빌라 완전크더군요.. 하지만 저희가 더 좋았어요.. 그 부부의 빌라는 가족들이 머물기 좋은곳이라면 저희는 허니문을 위한 풀빌라.. 였죠..ㅋㅋ

룸서비스를 시켜 맥주와 소주를 섞어 먹었어요.. 재밌었습니다.. 다음날 술병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님들께서는 룸서비스 시키지 마시고 나가서 사오세요.. 결코 사지 않습니다.. 텍스가 21%가 붙더라구요..

마지막 발리에서 일정은 자유시간을 선택했어요.. 수영도 하고 선텐도 하고..

체크 아웃 시간이 되어 준비를 하고 가이드를 만나서 삼겹살 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다른 곳을 가자고 가이드가 얘기하는데 저희는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시간이 남아 라텍스 파는 곳만...

너무 비싸더라구요..

다시 차를 타고 공항으로 ~~~~~~~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홍콩으로 출발 ~~~~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갔지만 홍콩은 별루였습니다..

시간도 쪽팍하고 비도오고 해서...

명품거리는 좋았지만 볼 시간이 너무 부족해 아무곳도 못 갔습니다..

그래서 님들께 홍콩 경유는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명품 면세점이 훨씬싸고 그렇다네요..

이상 후기 였습니다.. 예비 신혼 부부들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