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후 너무나도 정신없었던 직장생활...

이제야 저희들의 알콩달콩..달콤했던 신행이야기를 조금 남깁니다..ㅋ

 

저희는 신행으로 사이판/티니안을 다녀왔습니다..

사이판의 첫 느낌...깨끗하다...그리고 참 아기자기하다..였습니다..

저희는 사이판에서의 일정보다는 티니안에서의 일정이 더 많았기에...

동남아 여행을 많이 한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쩜 바다가 이렇게 예쁠수 있을까해서요....

마나가하섬에 들어가서 스노쿨링을 했을때의 그 느낌..

제 앞에서 물고기들이 왔다갔다하는 그 신기함~~

사이판에서의 1박후 경비행기를 타고 티인안으로 넘어갔습니다.

사이판보다 더 작은 섬.....

티니안에서의 추억은 정말...잊을 수 없을듯 합니다..

모든 일정하나하나가 맘에 들어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사이판보다 더 멋진 바다...

정말 꼭 한번 가보시실 강추합니다...

 

사이판/티니안 가이드님들 모두 전문 사진사같았습니다..

어쩜 그렇게 멋진 포즈들을 알고계신지..

 

글로 쓰기엔 너무나도 좋았던 추억들이네요...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자꾸만 설레서 지금이라도 당장 떠나고 싶은 심정입니다..ㅋ

글 대신 사진으로 대신합니다..(어~~사진이 한장밖에 안올라가네용~~더 올리고싶은뎅..ㅋ)

 

마지막으로 김문영대리님..정말 감사드립니다...

신경많이 써주시고...(가보니깐..저희가 정말 착한가격에 좋은 조건으로 왔더라고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