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6월24일 4박6일 푸켓!

후기글쓰는거 별로 잘쓰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않는데요~

박종화과장님을 직접뵙지는 못했지만 약속지키려고 올립니다.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글안올렸을텐데 즐겁게 잘다녀왔기에 감사인사드리려구요^^

일단 너무 좋았던 가이드분과 같이 다녔던 언니오빠 팀과,

신혼여행가서 가이드 잘못만나거나 팀잘못만나서 기분상해서 돌아오는사람들도 많다던데

운이 참 좋았던건지 너무 유쾌하신 가이드 추미미 언니^.^

여행내내 함께 했던 언니오빠들, 저희팀이 막내여서 참 다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어요.

평소에 겁이 많아서 놀이기구도 못타고 물공포증도 있어서..

푸켓가면 그냥 이쁜사진이나 많이찍고 푹~쉬다와야겠다는 생각뿐이였는데.

가이드분 덕분에 모든걸 다하고 왔어요.

스노클링,스킨스쿠버,페너셀링,바나나보트 다하고왔어요!

그냥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왔으면 후회할뻔했어요~

 

더키리조트도 깨끗하고 시끄러운게 단점이라고했지만 그렇게크게 느끼지도못했구요.

주변구경도 재미있었구요. 만족해요.^^

그래도 가장 만족했던건 아무래도 크게 기대했던 파레시다미 풀빌라였던것같아요.

가장 큰목적이였는데 기대가 커서 실망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괜히한것같더라구요. 정말 진짜 거기서 살고싶더라구요 최고최고!^^

아침 점심 저녁 매시간 바다를볼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 스트레스가 사라지는듯한?

아 다만 개미가 좀 있다는거~ 여기 풀빌라만그런게아니라

푸켓은 자연환경때문에 어쩔수없는 자연스러운현상이라고하더라구요~

또다른 침대에 과일이있는데요. 바로바로 먹던가 봉지에 잘싸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세요

과일의 단냄새로 그주변에 개미가 많이 꼬이더라구요

개미때문에 불편했던것 없었으니까 문제될것없어요

그리고 첫날부터 마지막 가는날까지 태국전통마사지&스파를받았는데요

정말 또받고싶어요 ㅠㅠ잊을수가없어요!!!!!!!!!!!!

진짜 ...마사지랑..스파때문에 다시 가고파요~~~

짱짱짱!

 

 

아 그리고 음식은요...

사실 저는 2~3일동안 물조금에 음료수나 가져갔던 라면먹는걸로 대충때웠어요.

제입에는 안맞았어요ㅠㅠ 뭔가 오묘한맛이 저랑은 좀~

리조트음식이나 풀빌라음식은 저랑 영 .. 안맞아서 못먹었지만,

풀빌라 저녁때만 쫌 먹었던것같아요^^

전...한국에서 벗어나면 안될것같아요ㅋㅋㅋ음식때문에..

제가쫌음식에관해선....예민해서^^;

근데 사람마다 다른건갓같아요 저는  별로였는데

저희오빠는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괜찮다면서 얼마나 잘먹던지~

맛있게 먹는사람도 많았아요~ 거의 반반?

컵라면,햇반,고추장,김 요런건 그래도 조금 가져가시는게 현명하신것같아요^^*

 

 

사실 저는음식빼고는 100점이였던 아주 즐거웠던 여행이였어요~

오빠랑 저 정말 소중한 추억이 하나더 생긴것같아서 너무기쁘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