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마음을 가지고 발리로 출발하였습니다.

 

싱가폴을 경유해 가서 조금 힘들긴 하였지만 제 시간에 도착하여

 

"부디" 라는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현지 가이드 인데 4박하는 동안

 

너무나 친절히 안내 해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부디"랑 같이 즐기세요 ㅎㅎ

 

현지인이긴 하지만 한국말도 잘 하시더군요 인도네시아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시고 ㅎㅎ

 

첫날밤에 누사두아리조트에서 수영을 단둘이서 즐기고

다음날 아침부터 해양스포츠를 즐겼습니다. 스노쿨링이 무엇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셋째날 래프팅을 즐겼습니다. 두시간정도 계곡을 내려오는데

 

경치도 좋고 물싸움도 재미있었습니다.

 

저녁엔 짐바란 씨푸드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음날은 스마트 풀빌라에서 쉬면서 마시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가 5일내내 포함되어 있어서 피로가 확 풀렸습니다.

 

스마트 풀빌라는 커텐도 자동 화장실도 전기도 자동으로 되었습니다.

 

단둘이 쉬기는 좋았으나 수영하고 여러사람과 놀기에는 누사두아가 훨씬 좋았습니다.

 

스마트 풀빌라 에서 식사를 하는동안 점심에 생선살을 튀긴 음식이 나왔었는데

 

이건 정말 맛이 별로였습니다. 저녁에는 닭가슴살에 소고기를 넣은 음식이 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했지요 하하하하

 

마지막날에 폴로, 선물가게, 라텍스가게,  마트 등을 들려 지인들의 선물을 사고

 

비행기에 타려는 순간 비행기가 연착되어 1시간을 기다리고 다시 싱가폴에서

 

비행기 시간이 지나가서 못타는줄 알았지만 경유라서 그만큼의 시간을 기다려 주더군요

 

후후후 다음에 경유가시는 분들도 비행기가 연착되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길...

 

정진대리님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