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날 출발해서 5일 다녀왔는데... 벌써 보름이 넘게 지나고 후기 올립니다~

저희 갔을때는 생각보다 비가 자주 왔는데.. 그래도 다행히 밥을 먹거나 아침에 일어났을때

 

아니면 일정이 다 끝나고 비가 와서 다행히 비를 맞으며 한 액티비티는 없었구요~

5일동안 오전에 액티비티 한개 오후에 한개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싸이판 마나가섬 갔을때 했던 파라셀링 (이건 옵션으로 추가) 하구요, 티니안 섬에서 했던 다이빙과 스노쿨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물고기들도 너무너무 예쁘고 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깨끗해서 아주 깊은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있는 산호초들까지 다 보이구요~

 

특히 저희 가이드 해주신 가이드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구요, 다이빙 가르쳐 주셨던 강사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셨습니다.

 

다이너스티 호텔에 있는 카지노에서도 재미있게 놀았구요~

 

단, 단점은.. 싸이판이나 티니안에는 그냥 새로 지은 건물이 없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호텔도 좀 오래된것 같았구요~ 방음시설이 잘 안되있는듯 했어요~

 

한번은 밤 12시에 옆방에서 떠들어서.. 그 소리가 너무너무 잘 들려서 깜짝 놀라서 프론트에

 

전화해서 방 옮긴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옆방은 빈방으로 달라고 했구요~

 

다른 단점 하나는, 중국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요새는 어딜 가도 많은듯...) 호텔조식부페가 제가

 

가본곳중에선 최악이었어용....ㅠㅠㅠ 왠 중국음식들이 그렇게 나오는지...

 

여행내내 과일은 구경도 못해보고 통조림 과일들만 실컷 봤습니다..

 

숙소만 빼면 바다도 너무너무너무 예뻤고 (몰디브 부럽지 않았습니다.), 가이드님 강사님들 모두

 

잘해주시고 일정도 잘 짜여있어서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밌고 알차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