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는 관광,쇼핑,휴양을 모두 즐길수 있는 종합선물 세트와 같은 여행지인것 같습니다.

 

마우이는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더 조용하고 한산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즐길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할레야 칼라 화산은 꼭 가보셔야 할곳입니다.

정말 그림과 같아서 사진을 대충찍어도 멋지게 나오더군요.

웅장하고 신비스러운 자연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쉬움점은 장거리 비행으로 인해 첫날 새벽 일출을 보러가지 못한것이 후회스럽네요.

또한 오하우는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섬주변으로 구석 구석을 투어하면 멋진 풍경과 영화에서 본듯한 장소들을 떠올리며 지루함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하나우마베이 비치와 점심으로 먹은 새우트럭 요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무엇보다 쇼핑 ... 남자분들은 조금 피곤하실수도 있지만

면세점과 아울렛은 여자분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은 백하나씩 장만하고 세상을 가진듯 기뻐합니다.

 

체력과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와이키키 해변에서 서핑을 배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튜브타고 놀기에는 조금... 파도를 타는 스릴은 와이키키에서 즐길수 있는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후기를 적다 보니 아직도 하와이에 있는듯한 기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