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는지 모르게 신혼여행은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역시 즐거운 여행일수록 시간은 빨리 흐르는 것 같다.

푸켓에서의 4박6일이 어찌나 짧게 느껴지던지 ^^;

여러가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는 얘길 듣고, 푸켓으로 신혼여행지를 결정하고,

다녀온 지금, 잘 선택했다 생각한다.

 

우리의 숙소 첫번째.

공항에서 많이 멀지 않은 '트리사라' 오션뷰 풀빌라.

정말 우리들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곳으로는 최고인것 같다.

풀빌라 수영장 끝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최고의 전망인듯

홍보 사진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은 느낌이었다.

밤에 파도소리가 너무 낭만적으로 들리는 곳 ㅎㅎ

 

우리의 숙소 두번째.

'머큐어파통' 리조트.

우리끼리 따로 파통 시내 구경을 하고싶어 파통 시내 근처로 선택한 곳이다.

현지가 워낙 습해서 조금은 눅눅한 느낌도 있었지만, 다른곳도 비슷했을 것 같다.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건 조식~~~

맛있다며 아침은 절대 거르지 않고 챙겨먹었으니까^^

길거리 구경하며 7분쯤 걸어가면 비치도 나오니, 저녁에 여기저기 구경할 곳은 참 많았던 곳 같다.

 

푸켓 4박6일 여행일정 동안 많은 곳을 구경하고 경험했는데,

피피섬에서 한 스킨스쿠버가 참 기억에 남는다.

니모도 있고ㅋㅋ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정말 많았다

신랑은 조만간 제주도에 스킨스쿠버를 하러 가야겠다고 ^^

 

다시 또 가고싶은 여행~!

결혼 1주년땐 어디로 여행갈지 벌써부터 물색중이다 ㅎㅎ

아마도 신랑이 예찬하는 스킨스쿠버가 가능한 곳으로 가게될듯 ㅋㅋ

 

즐겁게 여행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몇달동안 신경 많이 써주신 윤여민 계장님

넘 감사했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현지에서 저희들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시느라 넘 고생하신 김과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