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칸쿤 르블랑으로 5박7일 다녀왔습니당

 

시아버님께서 멕시코를 처음 추천해주셨을때

'멕시코?? 거기 신혼여행두가?? 거기가서 뭐해??'라고 생각했었어요

헌데 때마침 VJ특공대에 나오더군요

보고서는 '우와!! 대박!!'이라는 말과 함께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10월이 예식인데 쩜 늦은 시기였어요

헌데 정보도 없고...다녀오신분들 후기또한 많지 않았어요

모험삼아 가보자 했지요 ㅎㅎ

이곳 저곳 여행사에서 무지하게 연락도 해보고

거꾸로 저에게 연락도 오고 그랬어요

연습장에 차곡차곡 하나씩 정리를 해본결과

팜투어 정진 대리님께서 가장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긴 비행시간때문에 경유를 조금만 하고 싶었지만

오래 한비행기를 타는 것보다 가끔 내려서 다리를 풀어주는것도 좋다는말에

공감해서 인천-나리타-달라스-칸쿤으로 결정했어요

긴비행시간의 고단함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정말 좋더군요

영어가 안되서 많이 즐기지 못해서 무지 아쉽습니다..

돌아온지 한달이 되었는데 아직도 사진 정리를 하다보면

그립고..또 그립습니다..ㅠ.ㅠ

그래서 칸쿤 카페도 만들었어요 ㅎㅎㅎ

정보가 많지 않아서 다녀오신 분들과 앞으로 가실분들이 모여서

정보공유 하다보면 칸쿤도 언젠간 몰디브처럼 직항이 생기지 않을까요??ㅎㅎ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해외여행 못간다는 주위사람들 말에도

전 10년안에 또 칸쿤을 갈겁니다 ㅎㅎㅎ

영어도 물론 공부해서요 ㅎㅎㅎ

정진대리님 그때도 일하구 계시면 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