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이 되서야 여름 허니문(6/11-19) 후기를 올리네요~

신혼여행 다녀오고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한해가 벌써 저물어 가네요ㅋ

사실 기억이 많이 나지 않네요. 이래서 빨리 후기를 썼어야 하는데 ㅋㅋ

첫날 마우이로 들어가는 경비행기의 위험성에 10시간 이상의 대한항공 비행보다 더 두근두근 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넓은 땅덩어리의 찬란한 햇살과 바다가 저희를 반겨주었어요.

리조트의 푸른 초원과 끝도 없이 걸으면 나오는 음식점 슈퍼마켓.ㅋㅋ

참 넓디 넓은 미국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와이보다 마우이가 더 경치도 좋고 휴양느낌이 훨씬 많이 들었답니다.

장시간 비행이고 휴양이 목적이었던 저희 허니문취지 답게 여기저기 안돌아다니고 리조트앞

해안가에서 선텐하고 밥먹고 그게 다였어여ㅋㅋ

근데 다들 휴양이라 그런지 베짱이처럼 노래하고 여유있는 파티모습들이 보기좋았답니다.

짧은 2박3일의 마우이 일정을 마치고 하와이시내로 고고씽

와이키키 해변에서 썬텐하고 먹고 쉬고 놀고 ㅋㅋ

가이드분이 소개해주신 쇼핑센타와 몇몇 관광지를 돌아보고 아쉬운 .허니문을 마쳤습니다.

아! 일정중에 크루즈를 탔던 사실을 빼먹을 뻔했네요

랍스타와 하와이 전통춤 공연등 나름 즐거운 추억이었지만 또 타고 싶진 않네요 ㅋㅋ

가이드분이 소개시켜준 것처럼 아주 강추는 아니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가이드분도 참 유쾌하고 소개시켜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시간이 흐르니 이름이 가물가물..죄송--;

암튼 하와이의 이글이글한 태양이 계속 떠오르네요. ㅋㅋ 휴양지로 참 좋은곳인것 같애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