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0월 8일날 결혼하여 당일날 바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방콕에서 하루 숙식후, 코사무이로 고고~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출발하였는데, 막상 코사무이를 도착하였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신혼여행지와는 달리 한국인들이 별루 없고, 유럽인들이 많은게 가장 특징이였구요,

(그래서 굳이 코사무이를 택하였지만...)

성수기에 결혼하였기에, 인천공항에는 신혼여행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코사무이는 한국인들이 별루 없어서 뭔가 자유롭고 그냥 의식안하고

놀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였어요.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곳은 리조트..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풀빌라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수영장도 넓고 깊고.. 둘이 놀기에는 정말 안성맞춤.

리조트자체에 딸려있는 수영장은 말한것도 없이 예술입니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자체가 너무 고급스럽고 유럽풍의 느낌이 물씬풍기더라구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한가지는 바로 음식.

예전에 싱가폴에 다녀왔을때는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서 너무 고욕이였는데,

태국은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씨푸드 음식은 정말 예술이고요,

또 밤에 번화가에 나갔는데,  정말 먹음직스러운 음식들도 많고 맛사지샵도 많고 정말 맛사지를

질리도록 받고왔었던게 생각나네요..

처음이자 마지막 신혼여행..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가고싶을정도로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왔어요..

팜투어여행사.. 믿을만하고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