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일대 신혼여행이라 무지고민하고 결정한 태국 코사무이

정신없이 식을마치고 출발해서 비행기에선 자기바빳네요

코사무이는 방콕에서 또다시 비행기로 한시간을 가야하는 번거러움이 잇는섬이엇어요

20대초반같으면 관광을 위한 여행을 선택햇겟지만

휴식지로는 정말 안성맞춤인 섬이엇답니다

경유해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거 그리고 경유하는 방콕 비행기가

터무니 없이 연착을 해대는 기다림을 제외하곤

아주 괜찮은 여행이엇지 싶네요

풀빌라에서 묶고 신랑이 감기떄문에 일정을 다 소화못해서

2틀을 빌라서 놀기만 햇는대도

지루하지 않더라는..ㅋㅋ

좋은 숙소에서 묶을땐 숙소를 즐겨주는것도 참 좋은듯 하드라구요

코사무이는 일정상 크게 관광이 많지는 않은대

저희가 신혼여행갓던 시즌이 물때가 그리 좋진 않앗어요

바다가 많이 뒤집어져잇는 상태라고 가이드분이 얘기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에메랄드같은 바다는 보지 못햇지만

바다도 즐길수 잇엇고 풀장에서 노는것도 나쁘지 않앗답니다

서울은 무지 추운대 따뜻하게 즐기고온 하루하루도 좋앗구요

야시장 구경하다가 재미삼아 사온 기념품들도 ㅋㅋㅋ 깎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금액이 추가대긴 햇지만 3시간짜리 스파는 진짜 예술이더라는..ㅋㅋ

이색적인 사우나 같앗달까요?

ㅎㅎㅎ

코사무이 안에서 여러 리조트 구경도 가고 해변에서 잘못들어가 남에 리조트를 지나온 추억들도

모두 재미엇던거 같아요 태국의 다른섬들보다 훨씬 자유로운 섬같은 느낌

마지막날 가이드분과 함께햇던 태국의 선술집같은 ...

그곳에서의 럼주도 .. 참좋은추억이 되엇던거 같아요 ..

즐거운여행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 잇게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