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가기전에 임산부라고 한아름 대리님께서 꼼꼼히 일정도 체크해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맘편히 출발했습니다~^^

처음에 갔던 'the kee' 리조트예요~ㅎ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부대시설도 잘되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리조트내 수영장이 넓고 잘되 있어서 풀빌 부럽지 않았어요~

월풀욕조 맞은편이 침실이고 침대뒤로 세면대랑 샤워실이 있구요~

생각보다넓었어요~

테라스 전경...

테라스가 넓직하니 이쁘구요~

바다가 보여서 넘좋았어요~

코끼리 타기체험^^!!

조련사분이 노래도 불러주셔서 웃으면서 즐겁게 체험했지만 임산부에 90키로 신랑까지 타니 많이 미안했어요~;;

영화 007에 나오는 섬이예요~

롱테일이라는 배를타고 가는길에 풍경도 멋있구요~

작은 노젖는배(?);;;를 타고 섬여기저기 투어하는데 그게 또 재미있었어요~ ㅎㅎ

썬크림 미리 덧바르고 타시구요!!

작은배 타고 이곳저곳~^^

태국음식 잘안맞는다 말만 많이 들어서 고추장에 컵라면에 바리바리 싸갔는데 두그릇씩 비웠어요~ㅎㅎㅎㅎㅎ

향신료도 적게쓰고 나름 간을 맞춰서 나왔는데 볶음밥도 맛있고 먹을 만했어요~ 신랑은 오히려 맛있다고 한국와서도 한국쌀에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일정을 같이 했던 다른커플 신랑님과 현지가이드 껍~

그리고 가이드역할 200% 해주신 이종범차장님~

스쿠버다이빙도 동행해주시는 몇안되는 멋진가이드!!!

꼭 현지에있는 삼춘한테 놀러간것 같기도하고 교수님께 연수받는것 같기도하고ㅎㅎ

여러모로 우월한 매니저역할 감사했습니다~^^

일정포함인 산호섬투어할 배를 추가금내고 예쁜요트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어떻게 찍어도 이뻐서 여행끝나고보니 더 많이 찍을걸 아쉽네요~

스쿠버다이빙하러 가는 중~

전임신중이라 함께하진못했지만 섬여기저기 산책하며 아쉬움을 뒤로했습니다~

신랑이 미안한지 바다안이쁘다더니 나중에 넘이쁘고 좋아서 꿈까지 꿨다며 나중에 꼭 같이 하자네요~^^

드디어 풀빌라에 도착~

수영부터하고 천천히 실내구경을 하는데 침실이 무려 3개 여서 어디서잘지부터 고민했습니다~

해가 뉘였뉘였질때쯤 엄마 생각도나고.. ㅠㅠ

그치만 금방 또 수영장입수~

빌리지안에있는 수영장에는 워터슬라이드도있어서 신나게놀고

산책도 하고 저녁엔 빌리지내에있는 바닷가 바에서 논알콜칵테일을 즐겼습니다~^^

 

풀빌라에서부터는 시간이 더더빨리가서 마지막날은 아예 수영장서 사진만 찍었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쇼핑시간전 왓찰롱 사원 방문!!!

 

ㅎㅎ 후기를 쓰다보니 필요한 팁을 드리자면 usb에 심심풀이로  영화 2~3편 넣어 가시는

것도 좋을것같더라구요^^ 풀빌라에서 유용하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여행다녀와서도 에프터 까지 확실한 '한아름' 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