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는 순서가 뒤죽 박죽이라...
일단 사진부터 올려놓고 밑에 글을 쓸께요. ^^
혹시 센타라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절대 고민하지 마시라고 일단 강추밀고 들어갑니다. ^^
보통 후기는 1일째 2일째.. 이런 순으로 가지만...
테마별로 가볼까 합니다.
음..
찍히는 모든 피사체가 화보가 되는 몰디브에서 사진찍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많이 최대한 신랑과 많이 남겨오세요.. ^^
태양 조명은 모든것을 아름답게 비춰주고 푸른 바다와 하늘색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쌩뚱맞게 올라온 사진은...
센타라로 가는 동안 여러분들은 많이 많이 지치실 겁니다..
뭐 센타라뿐아니라 몰디브까지 가는길은 험하고 멉니다만...
옆에 사랑하는 그분이 계시기에 얼마나 행복한지... 짜증내지말고 서로감싸주며 행복하게
먼길을 동행하시길... 그리고 가서도 재밌는 설정사진도 찍어보구요...
여기서 중요한 키포인트.....
지금 저 블루삐리리 칵테일을 센타라있는동안 무한 먹을수 있다는 겁니다.
거의 모든 음료를 더운나라에서 무한 먹을 수 있다는것은 어마어마한 혜택이라는것.... 강추!!
방금 안 사실인데 신랑이 블루삐리리는 블루오션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의 키포인트는 ....
워터빌라에서 맞이하는 6~7시 사이의 아침모습입니다.
휴양지라 늦잠을 자리라는 생각은 절대 오산~~ 아침 6시부터 새소리에 잠에서 깨면 아까운 시간들이라는 압박감이 밀려옵니다.
(음.. 외국인들은 하루종일 해변에 누워 책만보다 가긴 하더만... 그 여유가 부럽기도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매일매일 이쁜병에 꽉꽉 채워주는 물을 2병씩 저렇게 마신답니다.
그래야 비키니를 입고도 배가 나오지 않을만큼 아침에 "큰 행사"를 치룰 수 있거든요...
뭐~ 야채와 과일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나라 음식만큼 배변활동을 촉진 시켜주니는 못하는 관계로 워터파워를 빌리도록 합니다. 전 원래 물을 좋아라 합니다.
즉)))) 이 더운나라에서 물이 완전 공짜~ 라는 거죠~ 스파킹워러도... 언제나 공짜~
글구 동트는 조명아래서 액자에 넣을 만한 컨셉으로 사진한장 찍어오는 센쑤~
이 사진의 테마는~
알흠다운 워터빌라 모습입니다.
침대앞에 큰 상자가 있는데 당췌 뭔상자인지....
저기 짐을 넣어놓았다가 십중팔구 놓고가지... 싶어서 모든 짐은 한곳에 몰아서 옷장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눈에 잘 띄는곳에 꼭 두세요.. ^^
그리고 상자에 들어가서 또 인증샷 찰칵~~ ㅋㅋ
참참... 사용하기 편한 충분한 금고도 있답니다.
글구 워낙 사람들이 여유로워서 도난에대한 걱정없고 다들 자유롭습니다.
사진 재밌게 많이 찍어오세용 ^^ 시체놀이도 하고...
딴 리조트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오호~ 수납공간이 정말 많아요...
이 사진의 테마는 비치빌라입니다.
저희는 비치빌라 2틀 + 워터빌라 3일 있었는데요...
비치빌라에 있는동안 ... 아~ 워터빌라 가지말까? 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워터빌라가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완전좋아할 제 자신을 알기때문에 3일째 워터빌라고 이사를 갔습니다.
즉)))) 비치빌라 + 워터빌라 병행해서 비용을 약간 줄여가도 완전 대만족 하실 겁니다.
여기서도 외쿡인들은 거의 비치빌라에 있고 동양인들은 워터빌라를 선호하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비치빌라 강추이구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독립적이고....
위에 사진처럼 집앞에 바로 해변과 푸른 나무들이 있고 비치의자가 있어서 언제든 나와서 놀수 있구요....
아래 사진은 비치빌라 안에서 줌을 땡겨 빌라앞 해변에서 해빛차단용 우산을 쓰고 노는 신랑을 도찰한 것입니다.
비치빌라에서 누릴 수 있는 주변 환경들을 담아본것입니다. 은근 매력있는 공간이예요.
요기 밑에 사진 오른쪽 큰야자수 3그루와 의자들사이에 살짝 보이는 저곳이 저희 집이었죠.
멋지다.. ^^ㅋㅋ
신랑이 찍고 좋아했던 급히 집나가는 현지같은 접니다. ㅋㅋㅋ
밑에 하트는 신랑이 해변 모래를 하트로 판후에 초를 넣어 만들어준 이벤트입니다. ^^
로맨틱하지요.... 신랑분들.... 참고하세요... ㅋㅋㅋㅋ 떨어진 꽃을 주워다가 욕조에 띄워 목욕을.... ㅋㅋㅋㅋ 하려고 했는데 .. 음 근데.. 꽃에 독이있을까봐 참았어요.. ㅋㅋㅋㅋ
선택할 수 있는 2가지 혜택중에 마사지와 섯셋피싱을 했는데...
아로마 향기가 너무 좋아서 하나 사왔어요... 돈쓸일리 정말 없어서...
지금 집에서 잘 쓰고 있답니다..zzz
저희는 둘다 수영을 완전 잘합니다.
ㅋㅋ 섯셋피싱에서 잡을 고기들과 바다속에서 봉지로 잡은 고기예요.ㅋㅋㅋ
그리고 저렇게 깊은 바다에서 거북이랑도 놀구요....
에메랄드색 바다와 무시무시한 검정바다가 있는데 저희는 저렇게 장비하나 없이 검정바다에서 놀았답니다.
상어도 나타나고.. 가오리 갈치 말미잘 사람 무는 고기까지... 뭐 영화 " 니모"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물고기는 거의 다 보고온듯.... 하지만 정작 말미잘 속에 노는 "광대니모"는 못봤어요...
ㅋㅋㅋㅋ 그 녀석은 없드라구요.. ㅋㅋㅋ
다녀와서 영화 니모 다운받아서 다시 봤어요...
완전 똑같아요.. ㅋㅋㅋㅋ
밑에 사진에 나오겠지만....
센타라 음식은 정말..... 두말하면... 입아파.. ^________^
한 5키려 쪄서 올 각오하고 배나온거 티나지 않게만 잘 관리하세용...
왜냐~ 비키니와 비치룩을 계속 입어 줘야하니까.. ㅋㅋㅋ
하지만 현지음식만 먹으면 섭섭하잖아요...
그래서 싸간 짜장범벅 컵누들... 뭐 이따위 깨알 즐거움은 꼭 챙겨가도록해요...
마지막날이나 전날 먹어도되니까...
식당 음식 좋아서 저거 언제 먹지? 하며 고민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 저희는 고민하면서 열심히 제가 꿋꿋히 다 챙겨 먹었어요.. 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센타라 음식자랑~~~ 두말 필요없이 보셔요~~
한국에서는 음... 대략 금액나오죠? 거의 매끼 다양하게 나옵니다.
저렇게 맛있는 센트위치도 바로바로 제가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
부지런하고 식탐이 저만큼 한다면요...
아~ 신랑 눈치안보고 한껏 먹을 수 있다면 좋은데... 신부님들 어떠실랑가요. ㅋㅋㅋ
그냥 찍어도 저렇게 나와요... ㅋ
저 빌라들 중에 저희 워터빌라가 한채 있구요~
저곳은 외쿡인들이 해가 질무렵 선셋을 보려고 모여드는 메인 바입니다.
저기서 공짜 칵테일 음료 맥주를 시키면 나초와 소스를 곁드려서 테이블에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야금야금 먹으면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눈앞에서 해가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사랑하는 그분의 어께에 기대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ㅋㅋㅋㅋ
일단 급 마무리~*
어째 급해보이는 초보마눌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