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빛나는 태양,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코사무이의 `코(Koh)`는 태국어로 `섬`, `사무이(Samui)`는 `깨끗하다`는 뜻으로 `깨끗한 섬`이라는 말

 

 

인천에서 코사무이까지 직항편은 없다. 방콕에서(인천~방콕 5시간) 태국 국내선을 타고 코사무이로 가야 한다.(방콕~코사무이 1시간10분).

신랑이랑 저랑 첫비행입니다.

 

 

방콕 아마란스호텔에서1박

(새벽에 도착해서 피곤할까봐 일정변경.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호텔안에서 가이드 기다리는 중)

 

★일정 변경한 결과

1.  한국 신혼부부들이 많이 오셔서 단체여행 온 것 같아 신혼여행 같지가 않았는데 저희만 따로 가니 신혼여행 같았어요. 한국분들이랑 우루룩 몰려 다니면 국내 여행같아서요.

2. 저희만 늦게 출발해서 방콕공항안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난감했어요.

3.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대가 너무 길어요.

 

 

 

밤이 되면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차웽로드

 

 

 신나는 레게 음악과 북적거리는 사람들

 

 

 

코사무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낭유안 섬 방문

 코사무이에서 페리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낭유안 섬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일년 내내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어 각국에서 몰려든 다이버들로 활기차다.

자그마한 3개의 섬이 하나의 비치로 연결된 이곳에서는 형형색색의 산호초 및 열대어와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며 여유로운 특별한 여행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