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대전에서 예식을 마치고 다음날 코사무이 출발로 피곤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다음날을 기약 ^^ 드디어 신혼여행 (26일 10시 타이항공) 우여곡절끝에 인천 공항에 도착 친절한 설명 듣고 방콕으로 출발 ^^;; 방콕 경유 사무이로 들어가는 경로는 수월하고 비행기도 만족스럽웠습니다

보내주신 다양한 사은품들도 아주 요긴히 쓰며 .....목베개 ㅋ ㅋ

친절히 맞아주신 가이드  테리 박 ^^ 감사합니다

정말 가족을 대하듯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전혀 불편함 없는 여행이었으며

첫날밤 와인 좋아한다는 말에 바로 시원한 스파클링와인까지 룸으로 보내주셔서 더욱 감솨 ^^

마지막 입국 할때까지 친절히 꼼꼼히 챙겨주셔서 잊지 않겠습니다

선택 체험들도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돈 아깝다는 생각없이 즐겼어요 스킨수쿠버  특히 정말 재밌고 무서웠지만 막상 지시대로 잘 따라하니 정말 쉽습니다요 .....꼭 해보세요  한국에서는 기회가 없으니 .........호텔 맛사지도 저는 받았어요 따로 .....정말 강추입니다

약 3시간동안 스크럽에 사우나 맛사지 전부 풀코스로 동굴 스파에서 럭셔리하게 즐기고 ...

한국에서도 매주 맛사지를 받기에 저희는 매일 맛사지 추가로 계속 받고 밤에 나이트 투어하며 맥주 한병마시고 발마사지도 길에서 받아봤어요 근데 좋아요 ....맛사지의 나라?라 ....어딜가도 참 친절한 태국사람들 ....

태국 3번째인데 살아보고싶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요 올때마다 ....

6월에 결혼하는 친구에게도 추천을 하고 10월에 결혼하는 친구에게 꼭 여기 가라고 팜투어 코사무이 추천하고 사진들도 보내줬답니다

신혼여행은 장소도 중요하지만 가이드랑 확실한 여행사가 젤 중요해요

모르는 곳에서 보내는 여행 전문가의 편안하고 친절함이 가장 중요한듯

그런점에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지식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숙소 짱 ^^ 노라부리는 또 한번 2년후쯤 다시 와서 쉬고가고싶은 숙소입니다

사진은 요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