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예신이었던, 지금은 새댁... 신혼여행의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하하하.

 

저는 관광을 좋아하고, 유럽에 대한 동경이 커서 유럽으로 신행을 가고 싶었어요.

남편은 그동한 회사일이다 결혼준비다 여러모로 고단하니, 푹 쉴 수 있는 풀빌라를 원했구요.

그래서 관광 반, 휴양 반 -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로 가면 좋을지 갈피를 못잡고 있던 중. 두둥!!! 지인의 지인이 크라비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했다며, 선택한 이유를 말해주더군요. 그게 제 맘에 쏘~옥 들었답니다^^

1. 한국 사람이 적다. 한국 사람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전혀 동해안스럽지 않다 ㅎㅎㅎ

2. 풀빌라와 스노쿨링과 같은 관광상품이 있어, 푹 쉴 수도 있고 원하면 놀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3. 유럽사람들의 인기 휴양지다. 즉, 검증된 곳이라는거!!!!

4. 리츠칼튼 전 세계 체인 중 크라비가 가장 훌륭하다.

 

팜투어 김MY 대리님이 친절히 견적내주시고, 설명해주시고... 후회 없는 선택이라는 확신을 주셔서 근사한 풀빌라에서 재미나게 지내고 왔습니다~ (감사 감사^^)

 

4섬 투어하면서 수돗물 빛깔의 바다도 실컷 봤구요.

안전조끼 입고 스노쿨링하며 짠 바닷물 많이 마시고, 물고기떼도 실컷 봤습니다.

코키리 타는거 정말 재미났어요 ㅎㅎㅎ 카약도 오래오래 탔고요.

신혼부부라면 숙소는 리츠칼튼 꼭 묵으세요. 완전 럭셔리합니다!!! 신행때 아니면 그런 곳 가기 힘들겠어요 ㅎㅎㅎ

 

팜 투어 덕분에 넘 즐거웠고요, 주위에 크라비 강추하고 다니는 새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