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리타 공항 미국 달라스 공항을 경유해서 15시간을 비행해서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을 떠납니다~~달라스 공항에서는 담배피려면 밖에 나가야되요 남편이 담배한대만 피면 살거 같다고 해서 다시 밖에 나갔다가 다시 절차밟아서 들어왔어요.. 혹시 정말 정말로 담배피고 싶으신분들은 미국 재입국하기 전에 밖에 나가서 담배피고 입국하세요~ ㅋㅋ

 

 

 

 

 

드디어 칸쿤 도착~

도착하면 가이드가 반갑게 맞이하여 줍니다

5박하면 1500불이 베케이션머니로 나오기때문에 금액에 맞춰서 스케줄을 짭니다

마음맞는 커플을 만났다면 같이 스케줄을 짜서 같이 다니면 되요~

저희는 처음에 이왕 먼길 온거 해볼거 다해보자 해서 이것저것 다했더니 1500불이 넘었습니다 ㅋ

그런데 칸쿤의 날씨는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추워요.. 날씨 흐려요.. 바람 불어요 ㅠㅠ

제가 온 그때부터 날씨가 그랬다네요... ㅠㅠ

아무튼 르블랑 호텔 오션뷰룸 모습이예요 정말 너무 좋아요~~~~~~~

매일 매일 채워지는 과자랑 초콜릿 ㅋ 저는 매일매일 챙겼습니다 ^^

창문보이는 욕조~ 제가 꿈꾸던 욕조이지만.... 한번도 안했다는....ㅠㅠ ㅋㅋㅋㅋㅋ

 

 

 

스칼렛입니당

정말 별거별거 다 있고 경치도 좋구~

근데.,.너무 추워서 스노쿨링도 못했어요..ㅜ

바다도 들어갔다가 너무 추어서 바로 나왔구 ㅋ

암튼 넓고 볼것도 많았지만 시차적응 탓인지 너무 피곤해서 4시30분에 오는 버스기다리는 동안 벤치에서 노숙자처럼 잤어요.. ㅜ 차라리 택시타고 가서 편하게 조금이라도 자는게 더 날듯해요 ㅋ

 

 

 

 

르블랑 호텔 로비

여기서 매일 칵테일 마시고 한국커플들 만나고~ㅋ

어떤분은 칵테일 종류별로 다 마셨답니다 공짜니깐 ^^

아무튼 여기 앉아있으면 한국커플들 많이 만납니다 ㅋㅋ

 

 

 

 

 

로맨틱 디너

많이 기대했는데 기대했던것보다는 실망..

바람도 많이 불고 깜깜하고 랍스타도 좀 짰어요..

웨이터분들은 친절하네요

그래도 추억이니깐 한번쯤은 해볼만 해요 ^^

 

 

 

 

매일 시켜먹었던 룸서비스 뉴욕스테이크 ㅋㅋ

아침에는 부페가서 오무라이스에 미소된장국

저녁에는 부페가면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주신다

그외에도 이탈리안레스토랑 프랑스레스토랑 일본레스토랑이 있어요

프랑스레스토랑은 예약이 꽉차서 못갔어요 ㅠ 하루이틀전에 예약하세요

아무튼 여기와서 제일 좋았던건 이렇게 맛있는음식을 매일매일 원없이 먹는거였어요

하지만 그래도 컵라면 소주 김치 챙겨가세요!!!!!!!!!!!!!!!!!!!!!!!!!!!!!!!

 

 

이렇게 멋지고 좋은곳을 추천해주신 팜투어 한아름 대리님 너무 고맙고 덕분에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고 와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솔직히 태국 발리 필리핀 이런데는 너무 식상했거든요 ㅋ 휴양과 관광을 같이 할수 있는 이곳이야말로 허니문으로써 제일 적합한 곳이네요

다시한번 팜투어 가족여러분 가기전에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한아름 대리님 많이 귀찮게 했는데 정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