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김동욱소장님께 신혼여행을 계약한게 어느덧 몇주가 흐른 ..

4월1일 만우절 대구에서 식을 올리고 4월 2일 오후 9시 20분 방콕행비행기를 타고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방콕에서 1박을 한후 코사무이로 국내선을 타고 갔어요.

나머지 코사무이에서의 4박 6일 일정.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시간가는줄모르고 잇었죠.

한국에서는 김동욱소장님이 저의를 책임져주셨는데, 코사무이에서는 진충근과장님이 저의의 손과발이 되어주었어요.

코사무이에서는 신혼부부만 단독으로 가이드를해주시더라구요. 다른 신혼부부들과 겹쳐지지않아요.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이될수 있겠지만 일생의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니 만큼 둘만의 시간이 좋았던것 같아요.^^

KC풀빌라는 수영장이 크고 뷰가 좋은곳이였어요.

무앙사무이 호텔은 KC보다 규모가더 크고 뷰는 더욱아름다우며 비싼만큼 공간도 넓었어요.

두군데 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셨어요.

무엇보다 저희는 복이있나봐요. 도착한날 진충근과장님 뵙자마자 하신말씀이 저의가 천운이래요. 이틀동안 내내비왔는데 저희도착한날 날씨가 엄청좋아졌다면서..ㅋㅋ 특유의 웃음소리를 지으시며 웃으셨어요. 코사무이 가기전 김동욱소장님께서 명함을 주시며 코사무이가서 명함을 내밀면 대우가틀려질거라는말씀에 가이드님 만난후 첫식사후 바로 명함을 내밀었더니 놀래시더라구요.ㅋㅋ 이렇게 바로 명함내미시는 신부님은 처음이라며..ㅋㅋ 부끄러움도 잠시 명함의 효과는 놀랍더라구요.ㅋㅋ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신혼여행다녀왔어요.ㅋ 또가고싶네요.. 에매랄드빛 사무이바다 보고싶어요..ㅠㅠ

김동욱소장님, 진충근과장님!! 너무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