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온지 이제 1주일이네용.

엊그제 같았는뎅....또가고싶은건....보라카이가 너무 아름답고 낭만적이어서랄까요??

 

첫날 보라카이가는 경비행기가 1시간 넘게 딜레이되서 조금 힘들었는뎅....ㅠㅠ

저희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라본 화이트비치해변에 무한감동을 받아서 힘든지 모르고

리조트를 만끽했다는...ㅋㅋ

노천에서 마신 필리핀맥주 산미구엘?? 그거 저도 술못마시지만...그래도 맛은좋았다는....분위기도 좋구....ㅎㅎ

 

아름다운 바다도 넘좋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같이 있던 팀 신혼부부들도 넘 좋았구요

특히 알리 가이드님(울 신랑은 형님~하고 따르더라구용....코드가 비슷...ㅋㅋ) 현지가이드 또띠??던가?? 작은체구에 상냥하고 성실한모습에 늘 즐거웠구용.

알리오빠랑 한컷~!! 멋쥔포즈~카리스마있으셩.ㅎㅎ

 

특히, 제트스키랑,바나나보트랑,플라잉피쉬,호핑투어....완전 좋았어용.

우리둘다 물놀이를 좋아하구 그러다보니 보라카이가 해양스포츠하기 딱이더라구용 ㅎㅎ

 

나중에 가보시면 알지만 스킨스쿠버도 좋아요. 저희커플 스킨스쿠버도 하구 동영상도 찍었어용. 기념이될듯.

마닐라에서는 특히 마차투어할때 마부가 한국말을 넘잘해서 깜짝놀랐다는...사진도 잘찍어주시공.  일주일이 금새 훅~지나가서 넘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지만 그래도 담에 시간내서 꼭 갈려구용. 그땐 아가랑 갈려구용. 그날이 올때까지 굿바이~보라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