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날 출국해서 오늘 새벽에 1+2+2로 보라카이에 다녀온 양혁진&강은애 커플입니다~

 

아내가 임신 8주에 가서 딱 보라카이에서 입덧을 시작하는 바람에 너무너무 힘들어했는데,

 

마닐라에 윤은영 가이드님과 보라카이에 지니가이드님이 특별히 신경도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라카이에서 급격한 일정변경도 무리없이 조절해주시고, 갑작스런 항공사측의 출발공항 변경에도 손수 차량대절까지 준비해주시고, 제 아내가 좋아하는 수박에 시원한 생수까지 마련해주시는 센스!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날 도착한 마닐라에서 체력이 심하게 떨어진 제 아내를 보고 직접 댁에 데려가 라면도 끓여주시고 또 나오는길에 생라면과 보리차까지 챙겨주신 윤은영 가이드님! 정말 친절하시고 프로정신이 엿보이시는 베테랑이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필리핀을 가게되면 꼭 다시 한번 뵙고 싶은 가이드분들이셨습니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저런거 다 도와주고 맛있는 과일까지 한가득 준비해준 보라카이 현지가이드 바비에게도 고맙단 말 좀 꼭 전해주세요^^

 

ps.윤은영가이드님~제주오실때 이 게시판 연락처로 연락 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