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지인의소개로 육태석대리님을 통하여  로얄산트리안 추천받아 3박5일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개인가이드도 정말 좋은사람해주셨더라구용~^^감사합니다.

첫날 4월10일 발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동석♥윤미 펫말을 들고있는 잘생긴 가이드께서 눈에 띄더라구용~^^  저흰 반갑게 손을 흔들며 가이드님께 갔더니 너무나도 반갑게 맞아 주시는거였습니다~^^(정말 발리에서 젤잘생긴 가이드님 같음ㅋㅋㅋ)

우리"카덱" 가이드님 정말 잘생겼죠?^^ ㅋㅋ 발리가게되면 카덱가이드님 추천이요!^^

도착하자마자 환영의 꽃 목걸이두 걸어주시궁~^^와인에 과일까지 선물까지주셨어용^^

"카덱 정말 고마웠어요^^" (저희또 놀러갈게용^^ 임신했거든요 애기랑 같이 갈게용^^)

안내와 설명두 너무 잘해주시궁~^^

한국말 을 어찌나 잘하시던지..깜짝놀랬습니다~^^

로얄산트리안 빌라에 도착했는데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배경두 너무좋구.^^ 룸서비스도 최상이구요.. 음료수같은건 떨어지면 바로 바로 채워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편의점같은데 갈필요가 없어서 가져간 달러도 거의 못쓰구왔어요

대신 팁을 많이 주었지만용^^

에휴..근데 저희 신랑이 술을 너무좋아하는 터라...ㅠㅠ

양주 한병을 다 마시구.. 첫날시체가되어서..ㅠㅠ

제가 고생을 좀 했죠.ㅠ.ㅠ

술만 아니였음 정말 재밌었던 신혼여행이될수있었는데 말이죠..

 

제가 좀 입맛이 까다로워서 그런지..ㅠ.ㅠ 현지식은 입맛에 너무 안맞았어용..ㅠㅠ

발리 갔다오신분들 보면 먹을만 했다는데...저는 별루...

그래서 카덱 가이드님께 말해줬더니.. 다행히도저희 룸서비스에 오는 음식을 최대한맵게 해서 가져다 주라고 말씀해주셨나봐요..그래도 마지막엔.. 빌라음식이 먹을만 하더라구용^^

제가 젤루 기억에 남는건..

해양스포츠였는데.ㅠ.ㅠ 진짜 죽을뻔했습니다!!(원래 물을 무서워해서..ㅠㅠ)

다들 재밌다고 소리지르는데 저만 죽을거같다고.ㅠ.ㅠ

눈물콧물 다 뺀거있죠..ㅋㅋ 현지인께서 언니 괜찮아 괜찮아 웃으면서..ㅠㅠ

더 무섭게 하더라구용.ㅠ.ㅠ

저희 신랑은 저 땜에 더 재밌었다네용.ㅋㅋ

마지막날 육태석대리님이 저희보러 오셨더라구..여행은 괜찮았는지..^^물어보시면서

선물까지 주시구..^^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챙겨주셔서^^

일정을 마치고 공항가기전에 저흰 카덱 가이드님 권유로 전통맛사지를 받게되었어요^^

진짜 3박5일 일정동안의 피로가 확풀리더라구요^^너무 좋았습니다

저랑 신랑은 간지러움을 못참는데 맛사지하는데 엄청 간지러운거애용 신랑이랑 키득키득

웃었던게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웃기네용^^

이휴.. 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ㅠ.ㅠ

기사님이랑 카덱가이드님 보고싶네용..^^ 또 놀러가야죠 뭘..ㅋㅋ

 

팜투어 식구님들 덕분에 신혼여행잘다녀오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혼여행갔다오자마자 쓸려구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용 죄송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