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식 올린 최신상 예신입니다. ^^

당일 바로 발리로 출발 했구요~~

여행사가 많은 만큼 스케쥴과 가격도 천차만별이었어요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이것 저것 많이 알아보고

방문을 했는데...느낌이 팍 꽂혔습니다.

중간중간 여행지 변경해서 견적 요청도 많이 드렸는데

그 때 마다 친절하게 답변 주신 정진 대리님 너무 감사했어요~~ ^^

4박은 짧은 감이 있어서 5박7일 일정으로 진행했는데

요것도 짧네요 ㅜ_ㅜ

어찌나 한국 들어오기 싫던지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는 유럽을 원했지만...예랑이 직업특성상 휴양지를 간절히 원해서..

요거 만큼은 양보를 했지요~~

얼마나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지 몰라요...

발리는 정말 말그대로 신들의 섬이었어요...

천국이..따로 없습니다. ㅋㅋ

음식은 조금 입에 안맞아서 고생했지만 그래도 다시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또 하나...우리의 신혼여행을 책임져줄..가이드!!!! 뚜띠!!

뚜띠님 어찌나 유쾌하게 발랄하신지..

여행하는 내내 웃어서 일정 종료 후 숙소에 가선...입 푸느라 바빴습니다. ^^

한국말도 잘하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여행사도 최고~~~ 가이드도 최고~~~

꼭 팜투어! 뚜띠! 추천할게요 ^^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사진은..로얄산트리안 전경 직접 찍은거예요 ^^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