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5월 28일 발리로 여행을 떠난 신혼 부부 입니다.

발리 한마디로 너무나도 기억에 남는 여행 이었답니다.

아직까지 휴유증이 남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물론 아름다운 곳도 많았지만 저희는 현지 가이드분 부디님과 베스트 드라이버 이신 빌리님 때문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신혼 여행 이었습니다.

저희는 첨에는 두커플이 배정 되었다고 들었는데 저희 커플만 단독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기전에는 말이 통할까라는 걱정이 되었으나 한국말을 그렇게 잘하는 가이드분이 계시다는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희가 묵은 알릴라 울루와뚜 풀빌라 또한 지은지가 얼마 되지않아 무척이나 깨끗하고 아늑했습니다.

첫날은 욕조에 빨간 장미 꽃잎을 띄워 놓으셔서 넘 좋았답니다.

풀빌라의 장점은 단독 수영장과 쉴수 있는 편안한 곳이 많다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저희가 묵은쪽은 바다가 보이는 쪽이라 정말 이로 말할수 없는 전경이 모든 근심걱정을 잃게 만들었답니다.

음식도 저는 한식을 무지 좋아라 합니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무지 좋아라 하는데 인도네시아 또한 저의 입맛에 안성맞춤 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맵고 짜긴 않아요.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발리~~생각만 해도 또 가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가이드님이 너무 생각나 헤어지기전에 받았던 메일주소로 편지를 썼답니다.

정말 거기 계신 분들은 모두 친절 하신것 같아요.

빌라를  고르지 못한 분들께 정말로 알릴라 울루와뚜를 추천합니다.

가이드분 또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