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이쓰는 신혼여행 후기~ 아... 머슴이 컴맹이라 사진이 안뜹니다. ㅜㅜ

링크 클릭하면 보이네요 ㅋㅋ '아~ 몰라~ 이거 뭐 이따위야~' 라고 때를 써볼까요? 운영자님~ 보이게 해줘요~ ㅋㅋ

 

암튼 모~

 

보통 이런거 여자분들이 쓰지 않나요? ㅎㅎ  후기 들어 갑니다.

 

"스위스, 체코" 꼭 다시 가리다~ ! ! !

 

신혼여행계획은 마님의 의견에 따라 스위스 ~ ! ! 아니면 안가 ㅋ

 

암튼 신혼여행 계획을 짭니다. 마님께서~ 전 결제하는 기계일 뿐이죠~ 흐규~흐규~

 

어찌 어찌 아시는 분 소개로 팜투어에 에어텔로 예약을 하게 되고~

 

결혼식 당일 밤 ~ 출발합니다. ~ 스위스로~

 

첫날밤은 하늘에서~ ㅋㅋ 모그런거죠~ ㅎㅎ

 

터키에서 경유를 해야 되니 이스탄불에 살포시 내려 줍니다.

 

3시간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스위스 취리히로~

 

이스탄불공항도 잘되어 있네요~ 사진은 없으니 패스~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하자 마자 한국에서 예약해놓은 스위스 패스를 끊습니다.

 

취리히에서 루체른으로~

 

루체른 에서 시내관광을 하고~ (여기까지 사진이 편집이 안되서 못보여드림 ㅎㅎ)

 

암튼~ 루체른에서~ 브리엔츠~로 갑니다.

 

스위스패스 VIP는 브리엔츠에서 숙소가 있는 인터라켄까지 유람선을 타고 관람할수 있답니다.

 

자세한건 모릅니다. 예약은 전부 마님이 하셨으니까요 ~

 

전 짐들어 드리는 하인이니까요~ 흑흑

하인은 글제주가 없어 사진위주로 후기 갑니다~ 후비고~

 

브리엔츠 역입니다. 모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통 시골역 생각하시면 되는데 역시 분위기는 유럽입니다.

이런기차들이 다닙니다. 빨갛고 이쁩니다. 서울에는 없습니다. ㅎㅎ

마을이 이쁘죠 저긴 안가봤습니다.

헉 그런데~~~ 예약시간을 잘못알아서 ~ 유람선 탑승시간이 지났답니다.

삐졌습니다. 마님이~ 전 마님 눈치만 봅니다~ ㅋㅋ

눈치보면서 이런 사진도 찍어달랍니다. 눈치 보는거 맞아? ㅋㅋ

우여곡절끝에 인터라켄에 도착합니다. 요때 시간이 저녁 9시~ 해도 늦게 지는게 유럽은 유럽인가 봅니다.

 

이제 스위스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둘째날 일정 시작입니다~~~

둘쨋날은 융프라우 등정과~ 패러글라이딩~......ㅡㅡ;;;;;

 

아... 사진 정리가 안되서 사진이 없... ㅡㅡ;;

둘쨋날 패스~ 암튼 융프라우는 정말!!!!!!!! 대박!!!!!!

암튼 뭐라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

패러글라이딩 .. 이거 뭐 .~ 정말 !!!!!! 대박 !  !! ! ! ! !

다음에 기회되면 보여드리죠~

 

셋쨋날입니다.

세쨋날은 피르스트 트래킹 트리티바이크? 줄타고 내려오기... 등등 뭐

그런것들을 합니다. ㅋㅋ 명치 다까먹었어~ ㅠㅠ

 

인터라켄에서 여러 역을 거쳐 피르스트까지 갑니다.

가다보면 이런 풍경은 정말 흔합니다.

두시간 정도 가는데 하나도 지겹지 않습니다.

이런 풍경들이 막~ 지나갑니다. 한눈 파시면 놓칩니다~ 두눈 부릅뜨고 똑떼이 보세요~

잠시 마님 모델 간지나게 사진도 찍어드립니다.  네 그렇습니다. 설정샷입니다.

마님께서 만족하시네요~ 저도 만족합니다. ㅋㅋ

 

피르스트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두시간정도 트래킹을 합니다. 편도입니다.

가도가도 목적지가 안나올거 같지만 가는겁니다.

마님이 가시니까요~ 따라 가는겁니다~

 

가다보면 이런 호수가 나옵니다. 브... 무슨 호수였는데 암튼 나옵니다~

눈밭이지만 하나도 안춥습니다. 저때가 5월 말인데 눈은 있지만 정말 봄날씨~

 

호수구경 했으니까~ 멋지게 물한모금~ 네 설정샷입니다.

 

그리고 남들 다한다는 점프샷~ 저는 부끄러우니까 안찍.... 찍었지만 안올림니다~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없지만 제맘입니다. ^ ^;;

 

아름다운 경치를 뒤로하고 ~ 더있고 싶지만 화장실 가야합니다   ㅎㅎ

 

마님이 빨리 안쫒아오냐고 제촉하십니다~  빨리 가야합니다~ 

 

그래도 이런경치에 잠깐쉬어가야 겠죠~

 

사진좀 짤찍으라고 연습좀 하라고 ~ 손수 포즈를 잡아주십니다~ 네~ 찍어드려야죠~ㅎㅎ

 

하산하는 길은 좀더 쉽네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님께서 준비하신 티켓으로 이런것도 탑니다. 마님 신나셨습니다~

 

중간에 잠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많이 걸었으니까요~

 

내려올땐 안장없는 바이크 . .트리.. .,뭐레나.. 암튼 이놈의 저주받은 기억력~

생각보다 빠르고 어렵습니다. 천천히 안전하게~

 

70-80 느낌으로 사진도 한장 찍어드립니다. 경치가 좋아서 마님사진빨좀 받으시네요 ㅎㅎ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스위스 소입니다 마데인스위스~ 마님은 신나시고 소님은 쳐다봅니다.~ 뭥미~ 하면서요~ㅎㅎ

 

이제 스위스는 바이바이~ 체코로 넘어갑니다~

아쉽지만~ 안녕~ 전 60되면 다시 오자고 약속합니다.~ ㅋㅋ 마님은 됬고 걍 여기서 살겠답니다.

겨우 말려서 기차에 태웁니다.

 

위엄있는 스위스 공중화장실입니다. 좋은줄은 모르겠는데 암튼 돈내야 입장가능합니다.

요금이 럭셔리 합니다.

 

바젤에서 프라하로 가는 야간열차를 타러 갑니다. 장장 12시간 기차를 타야합니다.

팜투어에서 주신 여행가방(똥파리색)이 빛을 바라네요~

공항에서 짐찾을때 아주 좋습니다. 짱~ !

 

엉덩이 크신 체코아저씨께 표검사 받고~ 프라하로 출발합니다~

 

침대칸은 2층 침대~ 짐풀어놓고 밤새 독일 야경을 봅니다.

불빛이 없어서 야경은 실패~ 암튼~ 독일도 지나갑니다.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마님이 프라하 공부는 안하셨답니다.

영어도 안통합니다.

지도도 없습니다.

멘붕에 빠져드네요~

뒤로 보이는 트램... 노선만 일찍 알았어도~ ㅠㅠ

...

...

암튼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솔찍히 이거 보러 온거니까 이거 본거면 프라하 본겁니다~

 

 

 

 

 

 

 

 

 

라고 말할줄 알았죠?

 

암튼 프라하도 정말 아름다운 도시 입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 4시15분 유로2012 보러 가야합니다.

 

그렇습니다. 프라하 후기는 없는 겁니다.

 

리플 많이 달리면 프라하 후기도 갑니다~ ㅋㅋ

 

암튼~  팜투어 덕분에 잊지 못할 즐거운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두번 가고 싶은데 두번째도 마님 모시고 가야죠~ ^ ^

 

그럼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