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른이 되었지만.. 음슴체로 쓰면 조금 귀여워 보일것 같아서 음슴체로... 꾸벅~ (_ _)(^ ^)
인천에서 첫날밤 후, 일욜아침 푸켓으로 고고고~
푸켓에 입국하자 마자 가이드님과 기사분들이 우리 팀을 대기하고 있었음.
뱅기에서의 피로를 전통마사지로 풀고! (너무 시원했음)
밀레니엄 빠통 리조트로 이동,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입맛에 맞는 룸서비스 식사를 하고, Big C 마트 구경도 했음
(신랑얼굴 공개.. 신랑 미안. ㅋㅋ)
다음 날, 공식일정 첫날!
코끼리 트레킹으로 시작~ (사진 뭥미 ㅡㅡ;)
바나나도 줘가며 재밌는 코끼리 트레킹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물만나러감.
팡아만 관광-
보트타고 섬으로 대략 좀 오래걸린듯 함... 경관은 죽임. ㅋㅋ
제임스본드 섬에서 사진도 찍고, 카누도 타고, 수상마을에서 현지식도 먹었음.
꽤 맛있음... 맛있는데.. 나는 고추장이 좀 필요함.ㅋㅋ
첫날 꽤 많은 일정을 소화했음. 부두로 다시 나와 전통마사지를 받고, 아프로디테쇼 관람.
신혼부부들이라 이쁜언니(?)들과의 사진을 기피함. ㅋㅋ
사진을 많이 안찍으면 언니들이 슬퍼하니.. 사진을 좀 찍어줘야 할듯... ;;
재밌게 쇼보고, 시푸드 저녁식사! 오예~ 엄청 맛있음... 랍스타 요녀석 또 먹고싶다..ㅠ
(대략 요정도 식단임. ㅋㅋ) 맛은 보장함.
이후, 나이트 인근을 구경함. 시끌 벅적함.ㅋㅋ
첫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우리가 기다리던 나카아일랜드 풀빌라로 고고고~
(나카 풀빌라 사진은 나중에 공개하겠음)
공식일정 둘째날, 피피섬과 꼬까이 섬으로 가기위해 출발~
섬에 있는 우리를 위해 부두로 가기위한 배가 대기하고 있음.
열심히 섬으로 달려가(?) 스킨스쿠버로 해보고~ (바닷속이 아~주 알흠다움)
꼬까이 섬에서 점심도 먹고 스노쿨링도 함. 열대어들이 손에 잡힐랑 말랑... 하지만, 잡히지 않았음 ㅡㅡ;
다시 부두로 나와, 약간 젖은 몸으로 아로마스파 고고고,
샤워도 할 수 있고, 원하는 향으로 부드럽고 시원하게 맛사지~
(이 역시 부부 단둘이~) 모든 안마는 부부 단둘이 별도의 공간에서 받아서 좋았음!
이어 출출한 저녁 우린 삼겹살 파티~
즐거웁게 식사를 마쳐주시고, 다시 나카로 고고고
(역시 친목도모에는 삼겹이가 최고!)
다음날은 자유일정이기에 늦게까지 룰루랄라~
(요~런 점심도 룸서비스로 나온다는 거~)
하루동안 섬 곳곳 구경도 하고 .. 사진도 찍고... 수영도 하고..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이용..
한가로이 달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우린 풀빌라서 개인풀장에 발도 담가보지 않았지만.. 여튼 시설은 잘 되었음. ㅋㅋ
마지막 날~
신행선물 살 시간도 있고.. 한국식단으로 밥도 먹고~ 멋진 사원에 들러 사진도 찍음. (사원이 무지 덥다는거 ㅋㅋ)
아쉬운 처음이자마지막 신혼여행을 뒤로하고.. (아~~~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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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참고사항!
1. 나카를 비롯한 푸켓은 나무들이 너무 많아 모기약이 필수임 (붙이는 것이나 뿌리는 것으로)
2. 고추장과 김치, 컵라면을 조금 챙겨가면 아주 유용함.
3. 다녀와보니 알게모르게 많이 타있음. 선크림 필수!
4. 나카에는 간식거리가 없으니 섬으로 들어가기 전에 적당량 구입하기.
5. 나카 조식은 부페인데.. 먹을만 함. 맛있음.
6. 환전! 달러가 제일 유용함. Baht도 조금 있으면 좋음. 한화는 쓸일이 없음. (본인은 10원도 안쓰고 가지고 돌아옴. ㅡㅡ;) 가능한 적은 권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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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 속 신행평가 점수 ***** (5점 만점, ㅋㅋ 다 내맘임)
비행시간 : 2.5점 (편도 6시간.. 타이항공 너무 좌석이 좁음... 좀 많이 힘듬 ㅋ 하지만 내가 선택했으니 어쩔 수 없음. 서비스는 좋음)
가이드 및 기사의 서비스 : 5점 (작은 것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친철하셔서 너무 좋았음)
리조트 및 풀빌라 식사 : 4.5점 (조식은 부페이고 입맛에 맞음. 근데 거의 메뉴가 비슷하기 때문에..자주먹으니 조금 물림. 룸서비스로 받는 식사는 모두 맛있었음. 풀빌라에서 시킨 피자빼고 ㅋ)
현지식 및 한국식 식사 : 4.8점 (현지식도 나름 입맛에 맞고, 한국식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음.
밀레니엄 빠통 호텔 : 5점 (하룻밤 묵기 좋음. 주변에 쇼핑할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고. 조식도 맛있음)
나카아일랜드 풀빌라 : 4.8점 (서비스도 좋고, 경치도 좋고, 프라이버시도 잘 지켜지고.. 모기만 좀 없었으면... ㅎㅎ 하지만, 저런 자연환경에 모기가 없을 수 없음)
팡아만 관광 : 4.5점 (시원한 바람 맞으며 보트도 타고, 여봉이랑 사진도 많이 찍고, 차장님,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해용~)
피피섬 및 꼬까이 섬 : 5점 (스킨스쿠버도 훌륭했고, 스노쿨링도 나름 재밌었음. 현지식사도 괜찮았고. 하지만.. 배멀미가.... 으...흐...)
3번의 마사지 : 4.5점 (마사지 코스가 많아서 좋았고, 한 번 빼고는 모두 만족했다는...)
코끼리 트레킹 및 아프로디테쇼 관람 : 5점 (쇼도 재밌고, 코끼리도 개울가를 걸어서 시원하고 좋았음.. 또 타고싶음!!!)
팀웍 : 5점 (우리커플 포함 총 4커플이 함께했음. 함께여서 더 재밌었던 여행~)
총점 : 5점 만점에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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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나카아일랜드 풀빌라 내부 및 주변 사진 몇장...
ㅋㅋ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요!
(침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우리 룸 앞) 프라이버시가 잘 지켜짐
(컨시어지로 가는 길 목... 자전거 타도됨. ㅋㅋ)집앞에 자전거 항시대기.
(해변에서 바라본 풍경) 앞아서 쉴 수 있는 곳도 많음.
(중앙풀) 물이 엄청 깨끗함. 쉬기도 좋음.
(빌라 안 침실) 침대 엄청 넓음.ㅋㅋ
(빌라 안 정자 및 개인풀)
기타 이밖에도 빌라 내부에는 욕조, 사워부스, 화장실, 휴식공간이 각각 떨어져있고, 자연과 어우러져있음.
레스토랑쪽 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중앙풀장도 잘 되어있음.
사진 찍을 만한 곳도 많고, 서비스도 굉장히 좋음.
하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_ _)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