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허니문 다녀온지 2주가 흘렀네요 *^^* 푸켓이 우기라는것도 모르고 계약하고 난 후

많은 걱정을 했지만 즐겁게 잘 다녀왔답니다.

첫째날 도착하는데 푸켓에 비가 내려서 진짜 걱정했거든요 첫날 일정이 쉬는거라 그나마...

공항에서 숙소로 조금 이동하다 보니 웬걸요 비가 그치고 딱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로.. ㅎㅎ

숙소에서 가이드분이 포장해주신 맛있는 돈까스 도시락을 점심으로 먹고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해변가가 옆에 있어서 바다도 구경하고, 상가들이 즐비해서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숙소가 쇼핑몰과 연결되있어서 쇼핑도 하고 민속품 상점에서 이것저것 사기도 하고

둘째날 우기가 웬걸요 어찌나 화창하던지.... 요트를 타고 스노쿨링로 하고 낚시도 하고..

(저는 배멀미를 해서 하지 못해서 넘 아쉬웠어요... ㅜ.ㅜ)  요트.. 참 좋더군요

점심, 저넉도 너무나 맛있는 곳에서 먹고... 물놀이 후에 심신이 지쳐있는데

가이드 분이 마지막날 마사지 일정이 시간이 촉박할 수 있다며 이날로 조정해 주셔서

물놀이 후 지친 몸을 회복하고(진짜 좋더라구요) 돌아왔어요. top3에 드는 곳이라며....

셋째날 야오노이 풀빌라 입성. 멀미할가 걱정했는데 요트보다 더 좋더라구요 엄청 바르고

경치도 좋고.... 가이드 분이 준비해 주신 도시락을 들고 풀 빌라 입성

와~하는 소리가 절로 나는 경치를 ...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으나, 영어가 짧은 관계로

반만 이해하고.... 수영장도 넓고 풀빌라도 넘 아름답더라구요. 이런 집 있으면 참 좋겠다는...

넷째날 저녁에 참 떠나기 싫다는 생각을 하며 물놀이 하고, 섬 주변도 한 바퀴 산책을 하고,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더라구요 스파를 포함해서.. 프리도 있고

금액을 지불하는 것도 있고, 먼 곳은 픽업전화하면 어디든 데려다 주시고...

다섯째날 코끼리 투어, 사원 투어.. 등등 하고 드뎌 쇼핑을...

어른들께 드릴 선물, 제 화장품, 라텍스 샀는데 참 좋더군요 친구가 2월에 다녀왔는데

상품이 괜찮다고 해서 저도 지르고 왔죠... 근데 참 좋더라구요 가격대 비해 좋은 상품들이 많아서

꽤 많은 양을 샀어요. *^^* 김형욱 과장님이 리액션이 없는 저희 팀(4팀)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처음에 다들 낯을 가려서... 돌아오는 날이 되니 친해져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암튼 김형욱 과장님과 함께 해서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맛있는 도시락도 감사했고

이런저런 질문에 답변도 잘 해 주시고

다음에 태국가게되면 꼭 김형욱 과장님과 다니고 싶더라구요  지명할 수 있겠죠??

창피하게 본인 이름 후기에 올리면 안된다고 당부하셨지만... 일부러 올려요 ㅎㅎㅎㅎ.

좋은 상품 소개해주신 유소연 팀장님, 현지 김형욱 과장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