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괌 일주

         북쪽 사랑의 절벽, 중심에 주지사 관저, 스페인광장, 남쪽에 수족관까지...

한시간 연착으로 늦은 새벽에 괌에 도착해서 쪽잠을 자고 비몽사몽 찾아간 사랑의 절벽!!

어느곳을 가도 있는 슬픈 사랑의 이야기... 

괌에도 있었군요 스페인 장교와 토속민 아가씨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의 이야기 ^0^

(우리 커플은 사랑의 결실을 맺었지만용) 근데 너무 배경 좋은 이곳에서 점핑을 하다니

언빌리블~~~하네요. 어쨋든 친절한 가이드님의 컨셉으로 셔터 빵빵~~!!

거제도만한 땅크기 괌이라 하루면 일주가 가능하다는 우리 친절한 가이드님의 

안내로 찾아간 

주지사 관저 스페인광장  아담한 자연 수족관 까지... 비몽사몽 바다 바람 맞으면서 

3시간의 일주를 했답니다.

근데 참~~~~ 바다 이뻐~~!! 어딜 가더라도 사진은 화보나오넹 홍홍홍

둘째날 쇼핑몰 관광 및 샌드캐슬 매직쇼 관람

역시 관광의 메카는 하얏트 호텔... 걸어서 5분 거리에 쇼핑몰 다 있네요.. 

단 K마트와 마이크로네이시아몰은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타야 갈수 있어요.(빨간버스 일인당 편도 4달러, 택시 10달러)

머 그래도 최고의 면세점은 멀지 않다는거~~ 

DFS 갤러리아,JP등등 사랑하는 여보와 가방 가격

비교하면서 이곳저곳 둘러 보았지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고 쇼핑몰과 가까운 극장으로 이동해서 생동감 넘치는 

샌드캐슬 매직쇼를 관람했지요.

압권은 창살속으로 사라진 마법사 호랑이로 바뀌는 그 찰라의 

마술~~ 유후~~ 한순간도 안놓쳤는데 역시 마술은 신기 신기...

셋째날 선셋크루즈관광& 바베큐와 함께 알로하~~!!

부푼꿈을 앉고 배에 올라타 야생 돌고래 구경을 갔어요!!! 

야생 이라서 그런가 점핑은 머~~~ 귀염둥이 수준들 이였지만..

선장님이 주시는 참치회를 먹으면서 짬짬이 바다낚시도 하고요, 

사랑하는 울여보랑~~ 타이타닉

좀 찍어보고~~ (언제 해보겠어요 이런 요트에 타고서 ㅋㅋ)

저녁은 바베큐를 먹었지요 고기는 역시 직화가 짱임다 ㅋㅋ 이쁜 토속민 아가씨와 

울룩불룩 아저씨들의 멋진 불쑈와 허리돌리기 쇼쇼쇼 고기가 언제 없어진거지~~~ 

하지만 부페라 마음껏 먹을수 있어요.

마지막 날인게 너무 아쉬운 밤이지만 너무 4박 5일이 후딱 흘러가 버린거 같아 아쉽네요~

괌으로 갑자기 바뀐 일정에 숙소에 비행기에 스케줄 잡아준 장아영주임이랑 

4박일정동안 고생하신 가이드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