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가 함께한 일정들을 기록하고 ,사진도 많이 첨부했어요~

잘 보시구 허니문 선택에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용^^

1일 - 인천공항에서 마닐라 공항 도착 후  마닐라  호텔  체크인

 늦은 밤 도착하고 비가오고 몸이 많이  피곤함~~~~아 첫날이라 힘드네~~~

그래도 팜투어에서 신경서 주신 덕분에 업그레이드된 침실에서 푹 잤어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2일 - 마닐라 호텔 조식식사 (맛있는거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많이 먹지도 못했지만 한국의 칼호텔이나 롯데호텔의 조식보다 훨씬 맛나고 종류도 다양했어요~[마지막날 많이 많이 먹을 거란 다짐을 하며 못내아쉬워하며 보라콰이로 출발했어요~]

    ** 이제 부터 사진 들어갑니다용~  ㅎㅎ

          공항으로 이동 : 마닐라 공항에서 보라카이로 이동 (국내선 비행기))

 

          보라카이 도착 후 현지인 조나단“ ”만나고 우리가 3일동안 숙박할

“ 디스트릭트 리조트” 체크인 ~

        

          현지인 조나단 너무 좋아요~~~ 친절하고 착하고 순하고~~~~보고 싶네

조나단~~

 

           점심 식사 후 오늘은 자유시간 ~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화이트 비치 해변에서 수영하고 푹 쉼~~

저희가 숙박한 디스트릭트 리조트는 리모델링한지 채 1년이 안된 건물이라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아담한 분위기~ 특히. 리조트 출입문만 열면 바로 화이트비치해변이라 너무 좋았고 해변 인근 리조트 중에서 제일로 깨끗하고 좋은거 같아요~^^

 

3일 - 아침식사 리조트식 (맛은 괜잖은 편인데 양이 너무 적어서 방에 가서 컵라면 먹음~ㅎㅎ) 다른 인근 리조트는 아침이 작지만 뷔폐식이라는데 저희는 뷔폐는 아니라~ 좀 아쉬웠어요~ 저희는 대식가라서~ ㅎㅎ

 

         스쿠버 다이빙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시간이 갈수록 재미있고 바다속이 환상적임)

  

         ATV2인용 타고 보라카이 전망대 가서 전망대 구경하고 전망대에서 맥주한잔~~~[이효리 망고 CF 촬영하고 전우치 영화으;l 마지막 장면의 그 해변~]에서 부부컷도 찍고

 

         저녁에 피로를 확 날려 보내는 태반 맛사지~~~와 좋아라.....

프로그램에나와있는 기본 맛사지도 괜찮지만 저희는 비용을 조금더 지불하고 업그레이드 된 태반 맛사지를 했어요~하루의 피고을 확 다 날려버렸어요~

 

4일 - 호핑투어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스노클링 등등) ~  너무너무 재미 있어요...

보라콰이는 9월도 “우기” 라서 비가 수시로온데요~ 특히.아침 저녁으로 많이오더라구요~

호핑투어하느날 아침. 장대비가 막 쏟아지는데 걱정이되더라구요~ 비가 이렇게오는데 어떻게 바닷가에서 호핑투러르하지? 하고 걱정했어요~ 감기도들까봐- 언근 신경쓰이고-저희가 좀 “노땅”이라서요~^^

그런데 호핑투어 하는 곳에 도착하니까 신기하게 비가 언제 내렸냐는 듯이 뚝 그치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카일가이드님 말이~저희가 날씨 복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비”가 그닥 자주는 오지만 오래는 내리지않는다네요~

 열씨미 바닷가에서 물놀이며 여러 기구를 탔어요~ 제일 기억에남는건 요트타기였어요~ 말로표현 할 수 없는 즐거움과 행복. 낭만이 가득.. 선상의 멋진 요트가아니라 보라콰이 원주민들이 조정하는 말그대로 요트인데~ 평범속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나만니라고 해야할까요? 한국에서는 12살이면 아직도 부모 치마밑에있을나이인데 12살 남자아이가 아빠를 따라와서 요트의 돗을 조정하는데 정말 대견스럽더군요! 저희 신랑이 팁도 많이주더라구요~

보라카이 마지막 밤 ~ 현지식 뷔페 먹으면서 공연 관람~맥주 한잔 +

팥빙수 (정말 맛있어요 ~ 꼭 )            **아래는 현지식 먹으며 공연 관람 중**

 

보라카이 가면 먹어 보세요....팥빙수 먹으면 국제통화가 공짜~~~~) 카일 가이드님이 알려준 팁이예요?

고작 팥빙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모르지만 한국의 팥빙수는 과일이나 팥이 많다고 해도 비교가 안되더군요~ 열대과일을 엄청 올려주시고 달콤한 바닐리ㅏ 아이스크림도 듬뿍. 오히려 팥과 얼음을 적게해서 그냥 단맛이아니라 과일서 상큼함..그리고 얼음이 적어서 비오는 저녁에 먹어도 춥지도 않고 맛있게~ 제가 장이 좋지못해서 걱정했는데 역시~ 굿~ 3일 연짱 저녁에 팥빙수먹었어요~^^

 

보라카이에서 만난 현지 가이드 카일님.카일 가이드님의 오른팔 준,왼팔인 아지..그리고 조나단 모두들 너무 너무 고마웠고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팜투어 여행사님 현지가이드 카일 너무 좋아요~~~~칭찬 좀 해주세요....

 

5일 - 보라카이에서 마닐라로 이동

 

           마닐라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필리핀에서 마지막 밤을 ~~~~

 

필리핀 보라카이 정말 정말  좋아요!!!!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팜투어, 현지 가이드(카일,준,케일,조나단) 너무너무 고마워요.....사랑해요^^^^

 

* 여행은 낮선 곳의 문화, 관습, 음식..낮선사람들을 체험하고 접하는 곳이지요~

한국에서 먹는 음식과 차이가 있고 잠자리도 다르고 모든게 다르죠~ 심지어 언어까지도요~ 그런 차이를 느끼기위해 여행을 하는곳이죠~ 그런데 낮선 타국에와서 음식을 맛없다고 불평하고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불평한다면 여행의 의미가 없다고생각해요~ 내 마음이 긍정적으로 다름문화와 관습과 음식과 언어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다면 더 없이 좋고 행복하고 기억에남는 시간을 만드지 않을까 생각해요~ 더욱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이라면 더욱더 행복하지않을까요? 그 어떤 좋은 것을 보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다고하더라고 내 마응이 부정적이라면 좋은게 어디있겠어요?

사랑하는 사람과함게하는 소중한 여행인 만큼 긍정적인 마음으로 좋은 시간 시간되었으면합니다! 저희는 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요~ 너무 활동적인 프로그램이나 타이트한 관광위주의 여행은 체력적으로 힘들거같아서 약간의 액티비트한 프로그램에 휴양을 선택했어요! 저희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보라콰이를 적그 추전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