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오후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의 체험은 정말 지금까지 상상해온 환상적인 로맨스 그자체였습니다 ~~

 

비행기가 좀 연착되어 늦은 밤 푸켓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지만 정철인 대리님과 완차이

가이드님께서는 인내심있게 기다려 주시고 리조트 체크인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으며

또 열대과일 바구니와 음료수가 가득 담긴 쇼핑백까지 뜸뿍 안겨주셨습니다 ^-^

 

아침일찍 산호섬으로 출발하느라 몇시간 못잤지만 신나는 마음으로

보트타고 고고씽ㅎㅎ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도 팍팍 날리고~~ 넘 신난 남편과 저의 촬영기술로 한컷 ^^

 

저녁에는 태국3대쇼중의 하나인 "아프로디테쇼"를 보고나서 파통비치 밤바다와

파통 나이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음~~ 맛있는 랍스타, 씨푸드 바베큐도 냉큼 흡입하고 코끼리 타러 고고씽 ~~

역시 코끼리 아저씨는 한국스타일~~, 장윤정의 "어머나"를 어찌나 잘 부르는지 ㅋㅋㅋ

드디어 모든 커플들의 환상의 로맨스 풀빌라로~~ 저희는 야오노이 에바손으로

가게 되었는데 정말 그 어디서도 느낄수 없었던 대자연이었습니다, 또 다시 가고

싶네용 ㅎㅎ ^^

섬으로 되어있는 야오노이의 독특한 태국전통식 건물들과 그 정교함~~

젤 많이 찾는 사람들은 유럽, 일본, 홍콩 등 각지에서 온다고 하네요............

저녁에는 모든 풀빌라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와인파티도 즐겼습니당 ^0^

결국엔 아쉬움을 달래면서 풀빌라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

어떻게 뜻깊은 허니문을 보낼까 많은 고민을 했었고 처음에는 그냥 상담만 받아본다고

전화드렸었는데 저희 담당매니저를 맡게된 박한나 매니저님께서는 저희 요구도 잘 들어주시고

저희한테 딱맞는 허니문 패키지로 추천해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드립니당 ^o^ 

정철인 대리님과 완차이 가이드님의 친절하고 섬세한 배려 역시 넘 감동적이었습니다 ㅠ ㅠ

세분께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정말 신혼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

특히나 운전 중 틈틈히 아픈 목을 달래가면서 저희에게 태국 역사, 문화 등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신 정철인 대리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수고해주신 매니저님, 가이드님들과 팜투어 모두 승승장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

출처: www.palmtour.co.kr  마수화님의 푸켓 허니문 베스트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