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새댁입니다 ~ 정리하는데만 한달 걸렸네요^^;

결혼 준비한다고 2월부터 움직였는데, 우연히 가게 된 박람회를 통해서

양지훈 팀장님을 만났구요. 너무나 믿음직스러운 설명과 현장소개로 코사무이로 정했습니다!

 

 

저희는 9월8일에 결혼을 하고 9월9일(일) 저녁 KE비행기로 방콕으로 떠났답니다.

첫날은 새벽에 도착해서 가이드분이 인솔해 주신 덕분에

방콕 숙소에서 잘 보냈구요. 2일째 되는 날에 코사무이로 들어가는 국내선 항공을 타고

드디어... 코사무이로 >_<

처음타보는 프로펠라 비행기라서 무서웠지만, 1시간만에 안전하게 도착!!!

 

 

가이드셨던 진부민 부장님 만나서 저희까지 3,4팀으로 구성되서 움직였답니다.

다행이도 저희는 다 비슷한 나이 또래여서 너무나 잘 맞았어요!

일정 이후에도 여러번 저녁에 코사무이 시내를 돌아다녔다는...^^;;;

 

(KC풀빌라에 이렇게 이쁘게..^^)

 

무튼! 시간이 지나서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낭유안으로 스노쿨링 하러 갔었답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도 했구요!

그곳의 음식은 저희 입맛에 딱 맞을 정도로 굳굳 !!

정말 바다색깔은 에메랄드 였어요 ㅠ_ㅠ 몰디브 부럽지 않은 ..^^

 

 

그리곤 다음날!

 

키아오라 세일링 요트쿠르즈 예요~ 바다도, 하늘도 너무 예뻤어요!

그리곤 저희는.. 스파마사지가 무척이나 고팠던지라..

가이드 분께 따로 말씀드려서 마사지를 또 받으러갔져 ㅎㅎ

 

( 마사지 받으러간 이 곳도.. 어쩜... 환상입니다 *_*)

 

숙소를 옮겼어요~ 기대하고 고대하던!!! 노라부리 풀빌라 !!!

정말 영국,독일분들이 많더라구요. 럭셔리하고 정말 서비스도 엄청 좋고!!!

최고였습니다 ~

 

해변을 바라보면서 저녁도 먹고,

 

아 ~ 다시 돌아가고픈 코사무이네요ㅠ

 

 

보이시나요, 하나씩 들고가는 저 박스,ㅋㅋㅋ

라텍스의 편안함에 못이겨서 ㅋㅋㅋ 다들 하나씩 장만했답니다.

들고가는 내내,  이 죽일놈의 라텍스!! 라고 ㅉㅉ 했지만,

지금은.. 저거 없으면 잠 못자요;; ㅋㅋㅋ 고무가 탱탱하니 좋네요 ㅋㅋㅋㅋㅋ

시부모님, 부모님 모두들 라텍스사러 태국가자고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습니다. 너무나 즐거웠던 코사무이!!

그리고 같은 팀으로 함께 했던 언니,오빠,동생 부부까지^^

우리의 모든 요구를 아낌없이 잘 들어주시고 챙겨주던 진부민 부장님!!!

여행초반에 꼼꼼히 알려주셨던 양지훈팀장님까지.

덕분에 신혼여행,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