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주차 주부 차경미라고 합니다~^^

처음에 신혼여행지를 칸쿤으로 정해서 부푼꿈을 안고 검색의 검색질을 두 달여 하여 최종 결정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웨딩박람회를 가게 되었지요~!

저도 칸쿤에 대해 조사를 많이 하고 견적을 많이 받은 상태라 여행사측의 얘기를 들으면 딱 감이

오더라구요~ 박람회 참가한 여행사 중에서도 일반적인 얘기만 하는 여행사가 있고 정말

전문적으로 하는 여행사가 있는데 딱 구분이 되었어요!

더군다나 저는 팜투어 대표님께 계약을 했는데 가격도 조건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신뢰감 있는

설명과 자신감이 넘쳐 흐르셔서 바로 계약금을 걸로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좋았어요!

 

미국을 경유해서 가는데 미국비자가 안나와서 결국 3주전에 칸쿤가는 비행기를 패널티까지 물면서 취소를 하게되었고 ㅜㅜ 내 피같은 돈 부랴부랴 결정 하게 된 푸켓입니다.~

 

그 동안 대표님, 정진팀장님, 마지막으로 제일 고생하신 성은혜팀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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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결혼식이었는데 당일 저녁비행기, 다음날 아침비행기까지 꽉 차서 저희는 일요일

 저녁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이스타항공 예전에 타본 기억이있지만 사실 비행기는 별로에요

경비행기에 기내서비스도 좀 약하고 ㅜㅜ 

 

도착해서 친절하신 가이드님과 상봉 노보텔빈티지 디럭스룸 좋았어요! 시내인 빠통이랑도 가깝고 걸어갈수 있어요

 

맛사지스파샵도 너무 좋았고 싸이먼 쇼도 보고 빠통거리도 구경 외국사람들도 많고 거리가 시끌벅쩍 볼거리도 많더라구요 가시면 가게마다 봉춤 추고 있는 언니들이 많을꺼에요 ㅋ

 

다음날은 선택 물놀이 피피섬을 갈까 산호섬을 갈까 날씨도 안좋고 풀빌라 일찍 체크인 하고 싶어서 산호섬 선택! 스노쿨링하기 좋았어요 배도 짧게 타고 근데 현지식은 별로 ㅋ 신라면도 팔아요 그러니 입에 안맞으시면 사드시길~~

 

저희는 세팀이 움직였는데 비슷한 일정도 있고 다른 일정도 있었는데 서로 피해없이 정진차장님이  잘 관리 해주셔서 착착 진행되고 옵션강요도 없어서 참 좋았던거 같아요

바다에서 스노쿨링 열심히하고 맛사지 또 받고 일찍 풀빌라 체크인!

 

시내에서 1시간 반 정도 차로 들어가는데 새로 지어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넓고 친절하고

가족들이랑 다시한번 가고싶더라구요 알린타 풀빌라!! 너무좋아~! 비치가 바로 연결되어있고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하다는거~!! 최고였어요

한가지 단점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풀빌라가기전에 마트에서 좀 사가세요!

호텔안에는 조금 비싸더라구요 사실 처음 풀빌라가는거라 조리도 가능한지 몰랐는데

조리시설 도구들 모두 있어요! 가실때 참고하세요~!

 

마지막날 사원구경가고 유명한 쌀국수집에서 국수를 먹는데 최고입니다! 밤비라는 비빔국수 비슷한것과 쌀국수 둘다 너무 맛있어요 한국에 분점을 내고 싶었어요ㅋㅋㅋ 맛사지도 또받고 저녁으로 한국식당가서 삼겹살먹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저희 비행기는 새벽 2시 45분 이였는데 9시부터 체크인까지 3시간이상을 현지가이드와 정진차장님이 기다려주시고 일일이 다 체크해주셔서 무사히 잘 왔습니다!

 

어느지역을 선택하던 그건 당사자들 마음이지만 그에 따른 여행사 선택도 중요한걸 깨달았습니다. 칸쿤 준비하면서 푸켓까지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팜투어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방 주신거 받고 너무너무 괜찮아서 좋아했는데 결국 오는날 가방 손잡이 떨어지더라구요! 다음번 사은품 준비 하실 때 더욱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