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3일 드디어 결혼하는날~~

신행을 하와이로만 생각하다가 박람회에서 알게된 "박종화 실장님"의 추천!! 푸켓으로 결정!!

지방에서 결혼을 한터라 신혼여행을 일요일 8시 15분 타이항공으로 푸켓으로 슝~~

6시간걸리는 거리~~

아침 6시에 팜투어 직원과 미팅하고  바로 짐 붙이러  J 24-30번으로 줄을 서고...

(헐........... 대박..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다 커플티.....)

1시간 줄서고 짐 보내고.. 바로 면세점으로 출발...

이런 111번 지하철 같은 트레인 타고 7시 20~30분까지는 비행기 타야 한다네..

면세점 구경할 시간 20분 ㅠ.ㅠ (내가 해외나가는 이유가 면세점 때문인데.. ㅠ.ㅠ)

똥가방은 사준다고 했으니 사고, 시엄니 가방사드린다고 했으니 사고.. 헐.. 7시 30분 뛰자

8시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 8시 15분 비행기라고 했는데...(8시 15분까지 돌다가 비행기가 땅에서 뜨는 시간이 8시 15분이란다...)

낮 12시 30분쯤.. 드디어 푸켓 도착...

 

우리 이름 피켓 들고 계셨던 현지 가이드님 윤동수 가이드님...

 

푸켓 설명부터 시작해서 여행의 팁이랑 푸켓 지도까지 구해서 첫날 자유일정이였던 우리커플한테 어디어디가면 좋다고 설명까지... 추천해준 오리엔탈 마사지샵도 가보고 빠통시내를 둘이서 구경하고..!!

선택관광에서도 막 하라고 권하는것도 없이..

 

술은 항상 말아드신 윤동수 가이드님(소주만 먹음 취하시질 않는단다. ㅋㅋ)

 

우리 포함 5커플이 같이 다녔음...(솔직히 2~3커플이 다니는줄 알았는데...신행성수기란다.. 어쩔수 없지모.. 음...)

과일도 사주고 마지막날 바베큐 파티에 다금바리 회먹으면서 술내기로 술값도 내고.. ㅋㅋㅋ

(끝까지 술값낸 지지리도 운도 없던 우리 커플...ㅜ.ㅜ)

둘째날 부터 일정대로 움직이기 시작!!

 

우리의  주목적이였던 마사지를 받고 사파리 투어 가서 코끼리 타고..~~

사원가서 절보고....

정말 유명한 맛집이란다... 국수집 가고 태국사람들한테는 4인분 한국사람들한테는 1인분 ㅋㅋ

 

게이쇼보고 나이트투어에서 윤동수가이드님이 빠통시내에서  게이바에 델꼬가서 하이네켄 사주시고... 자유일정 한국의 명동같은 시내를 돌고 다음날 드디어 기다리던

풀빌라를 위해 짐을 싸서 바로 더라차섬으로 우리는 요트를 타고 이동 ~~

밤사이 비가 와서 걱정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해가 쨍쨍~~

이런 만조란다 ... 예전 동남아 갔을때보다 별로 안예쁘다 ㅠ,ㅠ

그래도  요트에서 물고디도 잡고 바로 회도 떠먹고 ㅋㅋ

우리 윤동수 가이드님은 요트는 안왔지만. 다른 가이드님들하고 다른 커플들과 소주한잔 캬~~ㅋㅋ(왜 이렇게 맛나는지...ㅋㅋ)

저녁은 다금바리에 가이드님의 말아주는 소맥의 여유~~ ㅋㅋㅋ

풀빌라로 이동중 우리에게 들려온 반가운 소리 1커플 빼고 방 업그레이드 ㅋㅋㅋ

2베드에서 3베드란다... 

코코넛 빌리지 풀빌라37번 방 문 여는 순잔 대박...

방만 3개 2층 메인룸 침대에서 보이는해변...

  

  

 코코넛빌리지는 개인풀장이 정말 잘 되어 있었고... 고용 풀장도 짱인다.

푸켓가서 젤 맘에 들었고 오기 싫을 정도.. 정말 정말 좋았다...

당연 와이파이도 꽁자 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곳이이였고 가장 이뻣다...

마지막 밤은  우리 커플중에 방 업그레이드 되어 1번 방을 배정 받은 팀이 있었다..

그곳에서 마지막 밤을 바베큐 파티하면서 불태웠다..ㅋㅋ

다 다른 여행사를 통해 온 허니문들이였지만... 마지막 밤을 윤동수 가이드님 덕분에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윤동수 가이드님 감사드리고요...

박종화 실장님이 열싦히 설명해 주셨던 피피섬은 가이드님이 추천안해주시더라고요 ㅋㅋ

박종화 실장님이 푸켓 추천해주셔서 좋은 사람들과 잼나게 잘 놀다 왔습니다.~~

2012년 10월 13일 결혼한 모든 신랑 신부님들 우리 자~~알 살아봅시다!! 화이팅

 

아차!! 그리고 저희가 빠통 리조트에서 신발을 놓고 와서 마지막날에 알았다는거...

저희 차 운전기사님.. 짱!! 왕복 2시간 거리를 거의 1시간 반만에 갔다 오셨다는 ...

무질서속의 질서... 운전기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