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몰디브......
몰디브와의 첫만남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센타라를 들어 가기 위한 수상 비행기>
<수상 비행기에서 본 다른 리조트1>
<수상 비행기에서 본 다른 리조트2>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랄까...
TV나 사진에서만 볼수있었던 에메랄드빛 바다와
이곳저곳에 그림처럼 펼쳐진 라군들은 수상 경비행기의 큰 엔진소리도 잠시 들리지 않을 정도로
감동적이었고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갈때의 설레임은
아직까지도 느낌이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저희는 방을 두타입의 종류로 머물예정 이었어요....
<비치 프론트 풀빌라 2층 - 침실>
<비치 프론트 풀빌라 1층 - 침실>
<야외에 있던 욕조.... 그닥..... 이것보다 더 좋은 풀이 있기 떄문에~~~>
<현 관 앞에서의 전경 풀과 비치의 만남~~ >
<비치 프론트 풀빌라 앞에서의 전경>
2박동안 머물 빌라에 짐을풀고 집구경을 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맑은 하늘은 역시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는
닉네임이 아깝지가 않더라구여~
아..그리고 숙소로 오는 동안 리조트 직원들이 우리를 보고
인사를 건네는데 처음엔 좀 어색했었는데 지내다보니 친절하고 몇 년을 알고 지낸 이웃처럼 느껴졌어요.
이틀동안 지낼 풀빌라는 럭셔리한 컨셉답게 2층구조에 넓은 풀장과 선배드가 있었고 뒷마당에 있는 욕조가 인상적이었어요...
커피머신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가 있었는데 신랑이 어찌나 신나하던지..ㅋㅋㅋ
식당은 부페와 태국, 이태리, 아일랜드클럽 네군데가 있었는데 어디서 먹을까 행복한 고민하다가 우리 부부 체중이 3킬로는 늘어난거같았어요..ㅎㅎ
<아일랜드 클럽의 점심>
<아일랜드 클럽의 점심>
또한 정보 하나 더~~ 11월 1일 부터 식당사용방법이 바뀌어 저희가 떠나 오기 전날에 코스메뉴로 진행되며 아주 비싼거 외에는 추가 비용 없이 신나게 그리고 너무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리의 에피타이져>
<아주리의 메인- 스테이크와 랍스터>
<아주리의 디저트 -치즈케잌>
조금 늦게 왔다면...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ㅠㅠ
두가지 선택하는 익스커젼을 몰디브의 상징 스노클링 트립과 한국인이
가장좋아한는 마사지를 선택했는데 깊은 바다속 풍경은 정말..꽃잎처럼
흩어진 산호와 수족관 속에나 있을 사람만한 가오리, 알록달록한 열대
물고기들이 내옆을 스쳐 지나다니는데 세상에 이런데가 또 있을까
싶더라구요..글구 타이 마사지는 오랜 시간 비행기 타고온 피로가 싹!!!달아날
만큼 시원하고 개운했어요...마사지 전,후에 주는 차도 맛있었고...타마린 차
라고 하던데 맛있어서 살려고 했는데
팔진 않더라구여......ㅠㅠ(그건 말레 시내에서도 구할 수 없었답니다....ㅠㅠ)
< 마사지 샾에서의 차>
<마사지 받는 룸>
<마사지 샾 인포>
몰디브 가기 전에는 아무래도 휴양지라 심심하거나 무료하지 않을까 걱정도
좀 했었는데 지루할 틈도 없이 이틀이란 시간에 흘러버렸어요...
세끼 밥먹고 수영하고 밤에 bar에 가서 칵테일, 맥주마시고....첫날 바 에서
빙고게임 1등해서 상품으로 와인한병 받았어요~ㅋㅋ 고거 고데로 갖고
와서.... 조만간 몰디브에서의 느낀 기분으로 따보려구요....ㅋㅋㅋ 첫날밤
기념인데..... 홀짝 먹어 버리긴 아깝더라구여.....
<빙고 게임 1등 해서 받은 와인- 세심하게 하나 하나 이쁘게 장식해서 감동이 2배>
글구....... 웰컴 과일과 샴페인이 있어서 첫날밤은 그걸로......ㅋㅋㅋㅋ
삼일째 워터빌라로 숙소를 옮겼는데
풀빌라가 럭셔리한 컨셉이었다면, 워터빌라는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낭만적인 분위기였어요..
물위에 집이 있는 구조도 신기했고 전 개인적으로 워터빌라가 맘에 들더라구여~
<워터빌라 -입구에서의 모습>
<워터 빌라 거실>
<워터 빌라 테라스에서 본 몰디브>
남편이 물고기를 좋아해서 스노클링을 많이 했는데 볼수록 아름다웠던
바닷속 풍경과 열대어들은 앞으로 아쿠아리움 같은 수족관...이제 가기
싫을거 같아요ㅋㅋ
워터 빌라에서 스노쿨링은 스노쿨링 트립 부럽지 않을 정도 랍니다....
집앞에서도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바로 바로 보실 수 있답니다~~~
<비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애기 상어>
에구구구.... 쓰다 보니 돌아 가고 싶다..ㅠㅠ
동력 스포츠를 즐기거나 돈내고 먹는 음식시키면
조금씩 몰디브 정부 지원금이란걸 내는데 얼핏 들으니 나중에 몰디브가
바다에 가라 앉으면
국민들 이주시키는 비용이라네여...
여러분!!몰디브 가라앉아서 없어지기 전에 꼭!!!꼭!!!꼭!!!가보세여..완죤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 처음 상담해 주신 인상좋은 팜투어 사장님..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윤여민 팀장님..
정말 감사 드리구여 저희 다음 여행지루 또 몰디브 아님 코사무이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두 잘 안내해 주실거져??ㅋㅋㅋ
제가 소개시켜드린 1월 코사무이가는 친구도 싸고 서비스 좋다고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여..ㅎ
암튼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여행갈때 뵙겠습니당~!!!
★기타 사진들 모음집~~~★
<리셉션 & 아쿠아 바>
<집앞에서 스노클링 중인 울 신랑>
<누군가가 울 집 썬베드에 올려 놓고 간 이쁜 소라>
<막...찍어도 엽서 사진이되는 몰디브>
<싱가폴 항공에서 받은 웨딩 케잌 - 생각지도 못한 선물 >
(한번뿐이 신혼여행 제가 가본 사람으로써 센타라에 대한 정보는 확실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궁금한게 많았었는데..... 그 기분을 알기에...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