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소식

팜투어는 알차고 즐거운 신혼여행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어요

(인터뷰)허니문 전문여행사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

아시아 뉴스통신  |  2016.01.11

대한민국 1등에서 글로벌 허니문전문여행사 원년..."통렬한 자기반성과 자아실현이 팜투어 성장원동력"

 간결하다 못해 인식하기도 매우 편리한 신혼여행 브랜드 팜투어. 때론 야자수 나무나 혹은 농장투어로 오인할 수도 있을 팜투어라는 브랜드는 지난 한 해 동안 부단히도 뛰고 또 뛰었다. 널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팜투어 CEO인 권일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의 노고는 꽤 크지 않았을까.

 권일호 대표는 1년여 전 이렇게 단언했었다.

 “어느 업종이나 마찬가지로 허니문 업계에서도 통렬한 자기반성 없이는 결코 오래 버티기 어렵다. 조금 잘 된다 싶으면 우후죽순 달려들고 꼼꼼한 준비나 오랜 경험 및 노하우 없이 쉽게쉽게 이루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허니문 여행사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아무리 견고한 기업일지라도 장담하기 힘들다. 팜투어는 만 14년째 오직 허니문만 생각하고 궁극적으로 허니문의 본질까지 꿰뚫고 허니문여행의 기초를 다져와 이를 실현시키고 완성한 회사다”

 지난해 연말 무렵 허니문 전문여행사들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권 대표의 자아실현은 자기애와는 구분이 된다. 자기애에 갇혀있게 되면 이기심과 욕망의 그늘에 빠지기 마련이지만 고객 즉 허니문이라는 일생일대의 여행을 올곧게 안내하고자 하는 자기실현이야말로 허니문 전문여행사의 발로라는 변이다.

 권 대표는 이 부분에서 조금 강한 어조로 강조한다.

 “사실 얘기치 않게 일어나는 건 없다. 허니문 전문여행사라는 타이틀로 전문성은 결핍된,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신혼부부들에게 적잖은 피해를 주는 건 앞으로는 더더욱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정부차원의 공론화는 물론이고 더불어 소비자들의 사려 깊은 주의도 함께 요구된다. 왜냐하면 신혼여행은 일반 여행과는 완전히 다를 뿐 아니라 허니문을 잘못 다녀오게 되면 평생 악몽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공신력 즉 신뢰와 믿음을 겸비한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의 통렬한 자기반성의 일환인지 실제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는 365일 단 하루도 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론 팜투어 임직원들이 이에 대해 부담감을 떨치지 못할 수도 있을텐데 권 대표의 답은 간단했다.

 “한 사람 한 사람 직원 개개인에게는 딸린 가족들이 있고 또 직원 모두에게는 팜투어가 그들 삶의 전체다. 그러다보니 이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막대한 책임감이 24시간 잊혀지지 않곤 한다. 내가 쓰러지면 이들에게도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쉴 틈이 없다”

 나 하나의 안위(安慰)보다는 직원들의 편안함을 더 걱정하고 돌보는, 환경적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텐데도 권 대표는 편안함과 위태함을 아울러 이르는 말 안위(安危)에 더 가까이 있는지도 모른다.

 지난해의 경우 팜투어는 팜투어 단독 허니문 대 박람회를 비롯해서 허니문업계에서 용기와 결단을 통해 가능한 결실들을 맺었다. 웨딩 컨설턴트를 통하지 않고 거품 없는 허니문여행을 갈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진정한 신혼여행 상담 창구인 오직 허니문여행 상담만을 목적으로 하는 허니문 박람회를 개설했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이 치열하다”고 말하는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는 “매년 30만 명 가량 되는 신혼부부 대상의 허니문이 어찌 보면 작은 파이 안에서 벌어지는 비즈니스이고 기복이 심한 이 업의 속성상 오랫동안 유지하고 또 어느 정도의 반석에 오르기까지 겪어야 할 고충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런 전장의 한복판에 선 그는 이미 이룰 건 다 이루지 않았을까. 지난 3년여 동안 매년 2만5000여 명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을 책임져왔고 또 우리나라 허니문여행사 중 정상의 반열에 올라있는데 새해에는 어떤 목표가 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손자병법을 인용해 본다. 결단을 내리면 즉시 실천하라. 김은 새어나가기 마련이다. 이처럼 권 대표는 망설임이 없다.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해보고 잘못을 받아들이고 재도전하는 그런 사업수완을 가졌다.

 새벽녘의 계획이 하루 일을 결정한다. 손자병법에 인용된 문구와도 같이 권 대표는 이른 아침 팜투어 사무실에서 하루를 연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밝은 기운은 바로 권일호 대표이사에서부터 팜투어 임직원 그리고 팜투어를 찾은 예비 신혼부부들로까지 이어지리란 확신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않을까. 강한 장수 아래 약한 병사는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