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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 팜투어에 '러브콜'… 'Bali&Beyond' 발리 넘어 5대 중점 개발 여행지 파트너십 강화

디스커버리뉴스  |  2025.08.06

- 럭셔리&허니문 여행 1위 기업의 '코모도 효과'에 주목… 인도네시아 관광부 차관 직접 서울 본사 방문

인도네시아 정권 교체 이후 첫 한국 방문에 나선 인도네시아 관광부 마케팅 차관 니 마데 아유 마르티니(Ni Made Ayu Marthini)가 6일 오후 1시 서울 소재 팜투어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
마르티니 차관과 실무진은 당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도착 후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팜투어를 찾았다. 장거리 비행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친 기색 없이 팜투어의 노력과 실적에 거듭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번 방문은 작년 6월 ‘발리 앤 비욘드 트래블 페어(BBTF)’에서 팜투어가 ‘최다 럭셔리 여행상품 판매상(Indonesian Honeymoon and Luxury Tourism Package Award)’을 수상한 데 대해,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요청해 이루어진 자리다.
관광부 측은 발리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5대 중점 개발 지역(5 Super Priority Destinations)의 판매와 홍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양측은 발리 지역 송출 실적 공유를 시작으로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허니문 시장 1위 실적 인정받아
차관과의 한국에서의 첫 회의 자리에서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국내외 허니문 시장에서 발리 송출 1위를 기록한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마르티니 차관은 "자유여행자 증가로 발리 오버투어리즘이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 팜투어가 발리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며 유지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팜투어를 인도네시아 5대 중점지역 판매의 주요 파트너로 기대한다"며, 최근 팜투어가 아야나(Ayana)그룹과 함께 기획한 '발리-라부안바조 연계상품'의 시장 확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상품은 발리의 고급 허니문을 소위 '코모도'라 불리는 라부안바조 지역의 자연 매력과 연결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기획이다.

한국 여행사 최초 ‘럭셔리 전문여행사’ 수상 영예
이번 방문의 계기가 된 작년 수상은 팜투어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었다. 2024년 6월 12일 BBTF 개막식에서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로부터 '최다 럭셔리 여행상품 판매상'을 받은 팜투어는 한국 여행사로는 최초로 이 상을 거머쥐었다.
마데 아유 마르티니 차관은 "발리와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달하며 발리 현지에서 팜투어 권일호 대표에게 직접 상을 수여한 바 있다.
위스누 신두트리스노(Wisnu Sindutrisno) 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은 "지난 10년간 발리를 찾은 한국 신혼여행자 중 가장 많은 수가 팜투어를 통해 예약했다. 이는 한국 럭셔리 여행자 중 35%에 달하는 비중"이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럭셔리 여행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
2003년 설립된 팜투어는 허니문과 럭셔리 여행 전문 여행사로 확고한 명성을 쌓았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허니문여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대표는 2024년 6월 수상 당시 "발리 럭셔리 가족여행과 라부안바조 아야나 코모도 신혼여행 상품을 1년 내 출시하겠다"고 약속했으며, 2025년 5월 라부안바조 상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선정한 5대 중점 개발지역(5 Super Priority Destinations)은 롬복 만달리카, 라부안바조, 족자카르타 보로부두르, 수마트라 또바호수, 술라웨시 리쿠팡으로, 독특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권일호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여행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족자카르타, 롬복 등 인도네시아 5대 중점지역으로 상품을 확대해 발리와 연계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허니문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인도네시아 관광 발전과 한국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