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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몰디브·모리셔스 경유지로 주목받는 두바이… 도심 접근성과 다채로운 인프라 눈길

디스커버리뉴스  |  2026.09.02

한번의 신혼여행으로 두바이와 몰디브를 한꺼번에 즐긴다

몰디브나 모리셔스 등 인도양 휴양지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두바이가 짧은 체류를 활용해 도심 관광을 함께 즐기는 경유지로 주목받고 있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지난해 연간 승객 수 9,520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110개국 291개 도시와 연결되어 있으며 108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다. 장거리 비행 중간에 1~2일 정도 머무르며 휴양과 도시 관광을 병행하는 스톱오버(Stopover) 일정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확산되는 추세다.

공항-도심 간 높은 접근성… 주요 명소 밀집
두바이 국제공항은 데이라와 부르 두바이 사이에 자리해 시내 주요 구역까지 차량으로 약 10~1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공항 제1·제3터미널과 도심을 연결하는 지하철 레드라인과 24시간 운행하는 택시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단기 체류 시 이동 부담이 적다.
주요 관람 명소로는 높이 828m의 세계 최장신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와 대형 쇼핑 시설인 '두바이 몰', 대형 분수 쇼 등이 꼽힌다. 또한 높이 150m의 액자형 전망대인 '두바이 프레임'에서는 구도심과 신도심의 전경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사막 사파리부터 해변 리조트까지 다양한 체험
도시 외곽에서 펼쳐지는 사막 사파리는 사륜구동 차량을 이용한 모래언덕 주행과 전통 베두인식 캠프 체험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반나절 투어 프로그램이다. 오후에 출발해 밤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단기 체류자도 시간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해변 인프라도 다양하다. 팜 주메이라와 주메이라 해변 일대에는 휴양과 시내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다.

마디낫 주메이라, 수로를 배로 건너 방으로 간다
주메이라 알 카사르(Jumeirah Al Qasr)는 마디낫 주메이라 단지 한가운데 자리한 궁전형 호텔이다. 294개 객실과 스위트를 갖췄고, 단지를 잇는 5.4km 수로를 나무배 아브라로 오간다.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셰이크 자예드 로드와 라 메르, 도심과 해변 사이
주메이라 에미레이트 타워(Jumeirah Emirates Towers)는 셰이크 자예드 로드의 309m 타워에 400개 객실을 갖췄다. 옆 사무 타워와 쇼핑 회랑 더 불러바드로 이어지고, 지하철역이 붙어 있으며 공항까지 차로 20분이다.
하얏트 센트릭 주메이라 두바이(Hyatt Centric Jumeirah Dubai)는 라 메르 해변가에 자리한 7층짜리 부티크 호텔이다. 173개 객실 가운데 27실이 디럭스와 스위트고, 옥상에 일식당 카이 엔조를 뒀다. 2021년 12월 문을 열면서 이 브랜드가 중동에 처음 들어왔다.

비즈니스베이, 지상 325m에 수영장이 있다
SLS 두바이 호텔 앤 레지던스(SLS Dubai Hotel & Residences)는 비즈니스베이 75층 타워에 254개 객실을 갖췄다. 71층 스카이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75층 지상 325m에 놓인 인피니티 풀 두 개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하이드 호텔 두바이(Hyde Hotel Dubai)는 두바이 운하를 마주 본다. 276개 객실 전부에 발코니를 냈고, 상급 객실에서는 부르즈 할리파가 보인다. 프랑스 브랜드 상 몽드 스파가 들어와 있다.
르네상스 비즈니스베이 호텔 두바이(Renaissance Business Bay Hotel, Dubai)는 251개 객실 규모다. 2024년 3월 르네상스 브랜드로 바꿨고, 운하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수영장을 갖췄다. 부르즈 할리파까지 차로 3분이다.

두바이 크릭과 올드 두바이, 공항에서 10분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Grand Hyatt Dubai)는 15만㎡ 정원에 710개 객실을 갖춘 도심 리조트다. 올해 초 문을 연 워터파크를 투숙객이 함께 이용하고, 공항까지 차로 10분이다.
하얏트 리젠시 두바이 크릭 하이츠(Hyatt Regency Dubai Creek Heights)는 34층 두 개 동에 463개 객실을 갖췄고 이 가운데 95실이 스위트다. 32층 리젠시 클럽 라운지와 옥상 바 이브에서 두바이 크릭과 도심 전경이 내려다보인다. 공항까지 10분이다.
하얏트 리젠시 두바이(Hyatt Regency Dubai)는 데이라 코니시 해안도로에 자리한 421실 호텔이다. 회전 전망 레스토랑 알 다와르와 실내 아이스링크를 갖췄고, 금 시장과 향신료 시장까지 걸어서 간다.
래플스 두바이(Raffles Dubai)는 2007년 문을 연 피라미드 형태 건물에 240여 개 객실을 갖췄다. 와피 몰과 붙어 있고 칸 무르잔 수크와 두바이 프레임이 가깝다. 1,200㎡ 규모 스파를 운영하며 공항까지 15분이다.

복잡하다면 주말 한 시간만 투자하라
팜투어는 2003년 문을 연 허니문 전문 여행사다. 전국 16개 지사와 180명이 넘는 전문 상담 인력을 갖췄고, 신용등급 A-에 보증보험 215억원을 들었다. 매년 약 2만 쌍이 팜투어를 통해 허니문을 떠난다. 박람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상담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