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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nterview] 팜투어 권일호 대표-“올해 허니문 연 3만쌍 송출이 목표”

여행신문  |  2015.02.09

팜투어는 지난해 1만2,000쌍의 허니무너들을 송출하며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및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 그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인천 주안점, 수원, 평택, 안산, 안양, 광주, 전주, 원주, 청주, 천안, 등 전국으로 지사를 설립,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오는 2월 말 및 3월 초에는 울산과 대전, 하반기에는 부산 직영점과 서울지역 및 경기도 권에 직영점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만2,000쌍 해외 송출 실적
-고객신뢰·상품차별화·전문성등 강점


- 최근 몇 년 사이 부쩍 성장한 모습이다
 지난 2003년 2월 회사 창립 후 12년 동안 오직 허니문만의 길을 걸어왔다. 회사를 시작하며 허니문 업무 보다는 기업체, 카드사 등의 회원을 관리하는 마케팅 업무를 메인으로 해왔다. 허니문 사업은 이들 회원을 대상으로 했다. 한계를 느꼈다. 브랜드가 약하다보니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 비교 당하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팜투어’를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 브랜드화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5년여 전부터 허니문 사업을 강화한 이유다. 그 뒤 대외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허니문 대 박람회를 비롯해 중·소 박람회까지 적극 참여했다. 매달 2~3차례 씩 자체적으로 카드사 등 제휴사와 함께 허니문 초대전을 개최했다. 고객과의 신뢰, 더 자세한 상담 등을 위해 사무실로 이들을 초대해 상담회를 진행했다.
함께 박람회장에서 고군분투해온 직원들도 차츰 허니문 전문 여행사 직원으로 전문성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들이 맞물리며 2011년을 기점으로 매해 큰 폭 성장했다. 지난해 3월 허니문 업계에서 규모가 큰 타사 허니문 전문 여행사를 인수하고 지사 설립에도 나섰다.


- 팜투어 상담능력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회사 초기 시절, 박람회를 통해 이끌어내는 계약률은 채 20%도 안됐다. 현재는 약 70%의 계약률을 달성하고 있다. 박람회 2일 기간 동안 약 400쌍 이상이 예약을 하고 돌아간다. 임직원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이 서비스다. 임직원 교육 시 무조건 고객 편에서 상담하라고 한다. 고객을 절대로 수익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한다. 마이너스 수익이 날지언정 고객은 수백만원의 큰 금액을 상품가로 지불한다. 우리는 그만큼, 그 이상의 서비스를 그들에게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수많은 박람회에서 경험을 쌓았다. 직접 현장에서 부딪혔다. 그런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게 된다.


- 그밖에 팜투어 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첫째로 신뢰다. 우리나라 허니문 여행사들은 대부분 직원 10명 이하의 소규모가 전체의 95% 수준으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허니문 전문 여행사는 약소하다는 이미지의 문제가 있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등 대기업 카드사와 정식 제휴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본사로 직접 예비 부부들을 초대해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신뢰를 쌓기 위함이다. 여행자 및 배상보증보험 8억원에 가입하는 등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여행사라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로 팜투어 자체 CRM 시스템이다. 상담, 예약, 계약, 진행과정 등 허니문 여행의 모든 프로세스가 시스템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시스템 상으로 원스톱 1:1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은 자신의 예약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과정 중에 쌓은 자료는 데이터화돼 고객 및 지역 트렌드, 예약률, 실적 등을 통계 수치화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확보한 빅데이터는 신상품 출시 등 곳곳에 활용한다. 랜드사 및 협력사와의 계약 관계, 입·출금, 정산 등도 시스템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도 높다.

마지막으로 상품의 차별화다.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선별해 상품화했다. 최근에는 피지와 시드니, 피지와 뉴칼레도니아 등 남태평양 지역 상품을 출시했으며 쿠바와 산호세 지역도 신상품 준비 중이다. 푸켓(알린타, 파레사디마, 탈레, 산티아, 아비스타), 코사무이(센타라, 인피니티, 카라), 발리(아마데아, 엘리시안 등) 등 휴양지에 위치한 풀 빌라 리조트 등과도 총판(GSA) 독점 계약을 맺었다. 직거래를 통해 가격의 거품을 뺐으며, 단 하나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타 여행사와 비교해 경쟁력 있다.


- 팜투어의 목표는 무엇인가
 허니문의 하나투어가 되는 것이다. 허니문 하면 곧 팜투어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올해는 3만쌍 송출을 목표로 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임직원들에게도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직영으로 오픈 계획 중인 노원, 분당, 홍대, 목동 점 등도 우리 본사 임직원을 지점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확실한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