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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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허니문여행사 잇따른 부도... 안전한 신혼여행 캠페인 대두돼야

투어타임즈  |  2018.12.03

● 자사 브랜드 내세운 단독 허니문박람회 방문 및 상담 권장
● 정부 강력한 처벌 공론화 및 의식전환으로 선의의 피해 막아야


최근 몇 년여 사이 주기적으로 허니문 전문여행사들의 잇따른 부도 관련 보도가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불안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예견된 일들이었다.


특히 허니문 전문여행사들의 부도로 인해 손님 즉 신혼부부들이 허니문 여행 관련 비용 일체 횡령 및 사기로 이어져 현지에서 적잖은 피해를 입어 허니문업계에서는 정부의 강력한 처벌 등 공론화로 향후 이런 사태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자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허니문업계의 현황을 지켜보면 중소형 허니문 전문여행사들의 난립에 따른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꼭 체크해야 할 몇 가지 사안을 들어보겠다.


첫 번째로는 저렴한 신혼여행 상품이라는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가격만 보고 허니문여행 상담을 하고 선택을 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데 인터넷상에서 이뤄지는 가격파괴는 신뢰할 수 없고 또 현지에서 발생할 만일의 사태에 대해 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된다.


두 번째로는 웨딩 및 결혼박람회 등에 참여한 허니문여행사들의 경우 소규모의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유념해야만 한다. 생애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의 경우 예물이나 혼수 등과 연계된 소중한 선택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직 허니문상담만을 위한 규모가 큰 허니문박람회를 직접 방문해  신혼여행 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니문전문여행사 관계자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허니문을 신뢰할 수 없는 온라인여행사나 혹은 중소형 여행사를 통해 10~20만원 더 저렴하게 가려다 곤혹을 치를 수 있으니 허니문전문여행사의 규모나 기타 대외적인 신뢰도를 꼭 확인하고 허니문상품 계약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문업계에서는 정부차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신혼여행 캠페인을 통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적극적인 허니문여행에 대한 소중함을 인지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업계에서는 무조건 저렴하게 허니문을 가야한다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생애 단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알차고 튼실하게 떠나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