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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출장기

[몰디브] 안산지사 이주희 주임의 몰디브 출장기 #오블루 로비길리

이주희 | 2026.07.30

안녕하세요 안산지사 이주희 주임입니다 : )

이번 몰디브 7월 인스펙션을 통해 총 3개 리조트를 둘러보았는데요.
직접 다녀와보니 리조트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2박 동안 직접 머물며 느꼈던 오블루 로비길리에 대한 후기입니다~


오블루 로비길리는 말레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이면 도착합니다.
스리랑카 경유로 장시간 비행 후 말레공항에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요~
도착 첫날, 큰 체력 소모 없이 빠르게 리조트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실제로 경험해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늦은 저녁 도착했음에도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와 빨강 장미꽃 한송이씩을 선물받으며 리조트에 들어갔습니다.


출장 기간 동안 <네스트 워터빌라>에서 2박을 했습니다.
개인풀은 없는 워터빌라이지만 솔직히 풀장이 없어도 아쉽다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객실에 들어가는 순간 느껴지는 첫인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신상 리조트답게 객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깨끗하고 생각보다 더 넓게 느껴졌습니다.


객실 안에는 워터빌라 아래 라군을 내려다볼 수 있는
커다란 '글라스 바텀'이 있어 계속 아래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욕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외 감성을 살린 오픈형 스타일이지만 천장은 충분히 가려져 있어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고
오히려 몰디브 특유의 분위기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장 중 하루를 마무리하며
욕실에서 몰디브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족욕을 했던 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선네스트 비치풀빌라>, <선네스트 워터풀빌라> 역시 전반적으로 동일한 인테리어이지만
두 룸타입 모두  선셋방향이고, 특히 <선네스트 워터풀빌라>는 빌라 바로아래에서 스노쿨링도 가능했습니다!
조금만 하우스리프로 이동해도 생각보다 더 좋은 수중환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로비길리의 장점중 하나입니다.


조식은 메인 레스토랑인 일랑일랑(Ylang Ylang) 에서 두 번 이용했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메뉴가 조금씩 달랐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신김치와 고추장이 제공되는 날도 있었다는 것!
한국인 입맛에도 꽤 잘 맞는 구성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랑일랑 야외 테라스는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 공간이고,
더위가 걱정된다면 실내 오션뷰 자리도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다만 워낙 인기 있는 자리라 조금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블루 로비길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언더워터 수중레스토랑'입니다.

보통 몰디브 수중 레스토랑은 올인클루시브 상품이어도 별도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로비길리는 4박 이상 투숙 시 1회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저희는 중식 때 이용했는데, 라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시간이라 정말 신비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식사는 에피타이저 → 메인 → 디저트 3코스로 제공되었는데,
메인메뉴 종류도 많아서 신랑신부님이 오시면 서로 다른메뉴를 각각 시켜서 쉐어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식사하는 동안 창밖으로 상어와 니모가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을 보는 경험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오블루 로비길리는 18세 이상만 투숙 가능한 성인전용 리조트인데,
사실 방문 전에는 '성인전용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경험해보니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메인풀이나 레스토랑 어디를 가더라도 대부분 허니문 커플들이라
리조트 전체가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로 가득해서 훨씬 큰 만족감을 주는 요소였습니다.

맞은편에 위치한 아일라푸시 섬과 긴 제티로 연결되어 있는것도 로비길리의 특징인데요~

로비길리 투숙객은 버틀러에게 이야기하면 언제든 아일라푸시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일라푸시 고객은 로비길리로 넘어올 수 없기 때문에
로비길리 투숙객만 누릴 수 있는 특별 혜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루는 아일라푸시에 다녀와보니 가족 단위 고객도 많이 이용하는 리조트라 어린아이들도 많고,
워터슬라이드와 넓은 메인풀,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신나게 놀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숙박은 로비길리에서,
투어가 없는 하루이틀 정도는 아일라푸시에서 놀다 오는 코스도
몰디브 장박을 노리는 신랑신부에게 잘 맞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블루 로비길리 = 사랑의 섬 이라는 이름처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허니문' 에게 정말 잘 맞는 리조트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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