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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출장기

팜투어 안지희 매니저의 푸켓 출장기

2017-11-01 | 팜투어

① 반야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던 반야무!





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로비에 들르는 과정 없이 곧바로 객실로 직행하였다.






반야무는 3베드 풀빌라로 되어있는데

2층에 마스터베드룸 빼고 다른 룸은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먼저 본 룸들은 신랑 신부가 사용하지 않는 룸이었는데

마스터베드룸만 오픈해놓아도 꽤 큰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 충분할 것 같았다.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스터베드룸이 있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거실과 개인 풀장 등이 있다.





이게 마스터베드룸의 침대인데 탄력도 좋고 침대 크기도 적당했다.

백조 장식은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듯 하다.





이게 바로 마스터베드룸에서 보이는 뷰

물론 오션뷰는 안 나오지만 나름 괜찮은 뷰다.





큰 규모와 깔끔한 객실에 감동하던 중

한가지 단점을 발견했는데

마스터베드룸 쪽에서 옆객실 마당이 보인다는 것

담벼락 옆에 바로 개인풀이 붙어있어 풀장쪽은 안보이지만 그 옆쪽 잔디는 잘 보인다.

이 부분 말고는 모두 만족스러운 풀빌라였다.






인테리어도 너무 과하지 않고 모던한 장식들로 꾸며놨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현대적이고 모던한 느낌이었다.





2층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거실이 있다.

이 거실이 매력포인트 중 하나였는데

풀빌라 4박에 30만원으로 이렇게 좋은 침실과 거실, 개인 풀을 쓸 수 있다는 게 최고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꿈도 못 꿀 규모와 요금대





거실도 카다로그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규모가 훨씬 커서 놀랐다.






푸켓 출장 동안 풀빌라들의 화장실을 눈여겨 보았었는데

화장실과 샤워 시설도 깔끔 그 자체였다.





내가 푸켓 출장 후 반야무를 적극적으로 자신있게 판매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이유

바로바로 개인풀






거의 메인풀장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길이와 넓이

진심으로 놀랐다.

푸켓 출장 동안 잤던 풀빌라들의 개인풀들이 작아보이게 만드는 마법

이런데서 수영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수영하는 걸 좋아하는 신랑신부한테 적극 추천 해주고 싶다.

반야무는 개인풀이 너무 좋아서 메인풀장을 굳이 갈 필요가 전혀 없을 것 같다.





개인풀도 개인풀이지만 전체적으로 조경의 느낌도 나쁘지 않았다.

가끔 다른 풀빌라들을 보면 풀들이 중구난방 제멋대로 뻗어 있어 지저분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반야무는 그런 관리는 철저히 하는 것 같았다.





마당쪽에서 바라본 반야무 객실

저 2층 테라스쪽이 마스터베드룸이다.





반야무는 특이하게 로비를 통해서 들어가지 않고 바로 객실로 들어갔었는데

객실을 보고 나와 메인풀장을 보는 겸 로비로 이동하였다.

로비의 느낌은 웅장하진 않지만 나름 깔끔한 느낌이었고 직원은 약간 딱딱해보였다.

(다른 푸켓 풀빌라 직원들이 워낙 친절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인 것일 수도..)






개인 풀장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메인 풀장은 크게 와닿지가 않았다.

내가 만일 반야무에서 묵는다면 굳이 메인 풀장을 이용하진 않을 것 같다.

직접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저렴하니까, 저렴한 곳 찾는 신랑 신부에게만 추천해줬었는데

눈으로 보고 오니 적극적으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위치적인 것만 잘 설명 후 오션뷰는 안 나오지만 개인풀 큰 거 원하시는 신랑 신부한테 추천하면

잘 판매할 수 있을 것 같다.



② 두짓타니

“나는 앞으로 여기만 팔거야..” 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든 풀빌라 두짓타니





사실 푸켓 출장 오기 전 두짓라구나 인스펙션이라는 걸 보고

두짓라구나에 대해서 처음 알았다.

그 전까지는 어떤 풀빌라인지 어디에 있는지 조차 알지 못했다.

지금은 두짓타니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위치는 방타오 비치쪽에 있다.

일단 다른 풀빌라들과 비교했을 때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푸켓 출장동안 나는 풀빌라를 볼 때

로비, 화장실을 되게 눈여겨 봤는데

아무리 좋은 풀빌라라도 내 기준 로비가 작거나 낙후되어 있으면 실망부터 하게 되었다.

두짓타니의 경우 내가 봤던 풀빌라 중 로비 규모도 탑3 안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솔직히 로비만 입성했을 땐 내 개인적인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었다.

나는 모던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두짓타니는 원목형태로 모던과는 정반대였기 때문이다.





확실히 규모가 큰 풀빌라가 좋은 이유는

풀빌라 객실 퀄리티나 규모 차이도 있겠지만 서비스 차이가 제일 큰 것 같다.

두짓타니는 입성하자마자 손목에 꽃장식, 웰컴드링크, 웰컴손수건 등

쉴새없이 무언가를 주었다.

또한





푸켓 출장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웰컴푸드들

보통 풀빌라 인스펙션 중 이렇게 음식까지 주는 경우는 없었는데 두짓타니가 처음이었다.

감동 또 감동!의 연속

객실도 맘에 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까지 대접해주시니 정말 최고였다.

먹는 도중 박진규 소장님이 그만 먹으라고 하셔서 조금 창피했다.






두짓타니 규모 자체가 커서 풀빌라 객실 보러 가는데도 한참 걸렸다.

우리가 맨 처음으로 보러 간 곳은 라군 풀빌라였는데

3층으로 되어있고 밖에서 곧바로 2층으로 연결이 된다.

1층은 침실, 2층은 거실과 주방 3층은 라군쪽이 보이는 개인풀장이 있다.

나는 처음 들어가자마자 윗층으로 올라갔다.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계단이 물범벅이었다.

미끄러질까봐 조심 조심하면서 걸어갔다.






개인풀은 생각보다 컸다.

옥상에 개인풀이 있어 라군도 한눈에 볼수 있었다.

오션뷰가 아닌 라군뷰라 호수 색이 아름답진 않지만 나름 신선한 뷰를 선사해주었다.

이 때 날씨가 조금 우중충해서 호수 색이 더 탁해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인피니티 느낌으로 만든 개인풀장이라 이런 부분도 장점으로 살릴 수 있을 듯 하다.





개인풀장 뒤쪽에는 이렇게 간이 샤워시설도 있다.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면 침실이 있다.





팜투어라는 글자까지 만들어준 센스 넘치는 두짓타니

복층도 아닌 무려 3층으로 되어있어 규모가 큰 풀빌라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기 좋을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모던한 느낌이 아니기는 했지만 두짓타니 정말 마음에 들었다.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은 듯 했다.




다만 단점을 굳이 꼽자면

1,2,3층을 왔다갔다 이동하는데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점과

침실 쪽은 거의 지하 형태라 약간 갑갑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3층에 핸드폰을 두고 1층으로 내려가면 다시 3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 정도..?

하지만 큰 규모의 좋은 풀빌라를 이용한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인스펙션을 위해서였는지 욕조 위에 이쁘게 장식도 해주신 두짓타니 풀빌라

좋은 인스펙션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

웬만한 풀빌라들은 거의 세면대가 두 개지만 가끔 아닌 곳도 있기 때문에

나는 세면대가 두 개인지 꼭 체크하는데,

두 개가 있으면 신랑 신부 각자 한 개씩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변기와 샤워시설도 깔끔했다.

어메니티는 브랜드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내가 두짓타니를 좋은 풀빌라라고 인식한 것 중 하나는

앞쪽에 자체 비치가 있다는 것이었는데

뒤쪽은 라군, 앞쪽은 비치 두 개를 가지고 있는 풀빌라였다.

또한 두짓타니는 그냥 하나의 풀빌라가 아닌 대규모 리조트들이 함께 모여있는 단지에 속해있다고 보면 되는데

두짓타니가 시내(파통비치쪽)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단지내에 마트가 있어 간단한 쇼핑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날씨가 흐려서 너무 아쉬웠던 두짓타니

날씨만 좋았어도 좋은 사진이 많이 나왔을텐데..

앞쪽에 진흙은 그 전에 비가 많이와서 그렇다고 한다.

카오락, 푸켓의 풀빌라들은 비수기 때는 전체적으로 공사도 많이 하는 것 같다.

두짓타니도 예외는 아니었다.





키즈풀 등도 함께 만들어질 예정이라는 두짓타니

규모가 큰 만큼 리노베이션이나 시설 추가 등도 잘 하는 풀빌라인 것 같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던 식당의 모습

객실은 전체적으로 원목임에도 불구하고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했는데

식당은 노란색 컬러를 섞어 어쩐지 촌스러운 느낌이 강했다.

다만 웰컴푸드를 먹은 결과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좋을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이다.

모던한 걸 좋아하는 신랑신부라면 피해야할 풀빌라지만

상담하면서 큰 규모를 좋아할 신랑신부라면 적극 추천하기 좋은 풀빌라

규모 대비 요금대도 저렴한 편이었다.



③ 더쇼어

공사뷰 밖에 기억에 안 남는 더쇼어 풀빌라..





까따비치 쪽에 위치한 더쇼어 풀빌라

까따비치 쪽에서 먹은 점심이 너무 맛있었다. 그 후 풀빌라로 입성하기 전에

객실이 만실이라 몇 명만 대표로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얼마나 인기가 많길래 인스펙션도 한정적으로 하는 걸까?..

다행히 풀빌라에 도착하니 전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로비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람과 동시에 실망했던 더쇼어





갑갑한 느낌이 드는 로비였다.





버기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너무 많아 걸어서 올라갔다.





더쇼어 객실은 이런식으로 언덕을 올라가야 볼 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높아서 당황했었다.

게다가 객실이 없어 아래 쪽에 있는 객실 밖에는 볼 수가 없었다.

(여기서부터 점점 더 맘에 안 들기 시작했다.)





객실을 보러가던중..

정체 모를 풀들과 나무들이 즐비했는데

조경이라기엔 너무 조잡하고 지저분해보였다.





드디어 객실로 입성!





액자도 삐뚤빼뚤.. 인테리어 자체는 깔끔했다.

객실은 모던한 느낌





이 거북이는 바깥 쪽에 놓는 건데

거북이마다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

잠자는 거북이, 씻는 거북이 등등

객실 바깥에 놓으면 그걸 보고 직원들이 청소를 할지 안 할지 등등을 정한다고 한다.





침실 역시 깔끔했다.

침대 세로길이가 조금 짧은 게 흠이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풀빌라들도 세로길이가 짧은 침대가 많았다.)





객실은 깔끔한 것 빼고는 웅장하다거나 특별한 매력이 느껴지진 않았다.

개성이 없는 풀빌라라고 해야하나.. 머릿 속에 남는 게 별로 없는 풀빌라였다.





더쇼어는 개인 풀장에서 오션뷰가 나오는 풀빌라 타입인데

우리가 아래쪽 풀빌라 객실을 봐서 그런지 오션뷰를 너무 가렸다.

앞쪽에 나무들이 너무 크게 서 있었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이 공사뷰였다. 안 보려고 해도 볼 수 밖에 없는 공사뷰..

개인풀은 굉장히 컸지만 공사하는 뷰가 보이는 건 치명타였다.






그래도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신부가 좋아할만한 인테리어인 것 같다.

베이지 컬러로 모던하고 현대적인 느낌

객실만 봤을 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욕실이나 화장실도 고급스러운 화이트톤으로 맞췄다.

이런 부분에서는 인기가 많은 이유를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았다.






하지만 이유를 안 것도 잠시

객실을 나가던 도중 지나가는 길가에서 구멍 사이로 다른 객실 개인풀장이 다 보이는 걸 보았다.

프라이빗 보장이 잘 되는 것 같진 않았다.






더쇼어는 자체 비치가 있는 게 장점이었는데

우기라 그런지 바다 색이 너무 탁했다. 건기에 오면 이쁠 것 같더라

자체 비치 쪽에는 메인풀장과 함께 풀바 등도 같이 있었다.






메인풀장의 모습

날이 우중충해서 그런지 사람은 한명도 안 보였다.

(객실은 만실인데 메인풀장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신기한 풀빌라..)





이 메인풀장에서는 풀빌라 객실들이 보였다.





이 메인풀장에서는 풀빌라 객실들이 보였다.

모던하고 현대적이긴 하지만 오션뷰가 끝내주게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프라이빗 보장이 너무 안되는 것 같았다.

(물론 다른 객실은 오션뷰가 잘 나올수도 있다. 내가 봤던 객실 기준으로는 오션뷰 개런티 힘들 것 같았다.

★즐거운 푸켓출장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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