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콘래드 풀빌라
평생 단 한번, 후회 없을 코사무이
BEST
박O인 | 2024.07.12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박 7일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 입니다.
저희는 신혼여행지를 선택할 때
1. 아이를 데리고 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곳
2. 한국사람이 많지 않은 곳
3. 음식이 잘 맞을 수 있는 곳
을 기준으로 두고 코사무이로 결정했습니다.
비행기 환승과 더불어 걱정이 많았었지만
좋은 가이드님과 여행사덕분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온 경험을 공유해보고자해요.
- 숙소
1 .리츠칼튼

먼저 리츠칼튼에 도착하면
귀여운 인형과 꽃들이 환영해주고 있어요.
리츠칼튼이 코사무이 시내와 가까워서 선택했지만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ㅠ_ㅠ

생긴지 얼마 안 된 리조트답게 구석구석 깔끔하고
어느 하나 눈에 거슬리는 게 없었던 곳!
한국인과 중국인이 적고 미주, 유럽 사람들이
가족여행으로 많이 오는 곳 같았어요.

리츠칼튼은 메인풀도 좋았지만
저희숙소화 가까웠던 사우나 풀도
사람없고 좋았답니다 :)
혹여나 사람없는 곳을 선호하신다면 추천해요!

리츠칼튼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조식이었어요..
어느 리조트를 가도 리츠칼튼만큼 넓고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 식당은 없을 것 같아요.
리츠칼튼의 조식 (특히 샐러드)은
지금까지 먹어본 리조트 조식 중 으뜸이었습니다.

리츠칼튼은 화요일 저녁마다 무제한 칵테일 파티가 있어서
석양을 바라보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요.
tip. 리셉션 앞 코끼리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
2. 콘래드

아름다운 바다 전경의 풀빌라, 콘래드!
그 명성에 알맞게 어느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도
아름다웠던 곳이에요.
저희는 바다만 보이는 것보다는
적당히 야자수가 있는 곳이 좋아서
추가금을 내지 않고 그냥 들어왔는데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그냥 바다만 있었으면 여기가 동해바다인지
태국인지 몰랐을 것 같기도..ㅋㅋㅋ

역시나 귀여웠던 룸서비스 :)

보통 플로팅 조식은 좀 부실하기 마련인데
콘래드 플로팅 조식은 다양한 음식과 과일이 준비되어있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배고픈건 못참죠..ㅎㅎ

뿐만 아니라 숙소를 개조한 카페가 있어서
콘래드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콘래드에 오신다면
이 카페는 한 번쯤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가이드님
사진을 올리려다가 오류가 잦아서 ㅜㅜ
가이드님의 세심한 순간들과 센스를 담은 사진들이 날아가버려
글로만 남기겠습니다.
1. 가이드님의 센스
- 태국의 역사를 재밌게 이야기 해주셔서 사무이여행이 다채로웠어요.
-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태국 음식을 추천해주실 뿐만 아니라 태국음식이 어려운 경우, 한국 음식을 준비해주시기도 합니다.(제육 맛집..!)
- 모든 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맞춰주셔요.
2. 세심했던 감동 모먼트
- 제가 설명을 잘못해서 투어가 약간 틀어졌었는데 ㅠㅠ 가이드님이 잘 조정해주셔서 꼭 보고 싶었던 원숭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 호텔 서비스가 약간 부진한 부분이 있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잘 중재해주신 덕분에 끝까지 기분좋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 돌아갈 때까지 잘 챙겨주시고 따뜻한 말씀 해주셨던 ###엄새보### 가이드님! 덕분에 행복한 여행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제 후기가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