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바르셀로 코코넛 아일랜드
휴식과 즐거움 모두 잡은 성공적인 허니문❤️(with 디디, 맥, 아트)
BEST
이O은 | 2025.02.13
플래너 없이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신경쓸게 굉장히 많았던 저희는 고민없이 바로 팜투어를 방문했습니다!
(팜투어 청주점 허미영실장님과 계약했어요 ㅎㅎ)
너무 많이 걷는건 싫고 물놀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지도 고민없이 바로 푸켓으로 결정!
사실 여행 직전 다양한 투어업체 후기들을 찾아보는데 막상 가보니 다 추가금이더라, 기념품매장에서 눈치준다 등등. 걱정이 앞섰던 저는 가서 겪더라도 확실히 확인해보고 가자 하는 마음에 허미영실장님께 문의드렸었는데요.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걱정 덜고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은 총 4박 6일로 연차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좀 더 길게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분명 여유로울거라 생각했는데 못가본 곳이 많아 아쉬웠어요 ㅠㅠㅠ)
--------------------------------------------본격적인 후기---------------------------------------------------
Day 1.
푸켓공항에 도착 후 1번 출구로 나가면 많은 현지가이드님들이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계시는데요.
우리 가이드인 맥의 훤칠한 키로 인해 바로 우리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바로 "따라오세요~"라며 한국말 굉장히 잘했던 맥 ㅋㅋ
맥을 따라 이동하여 팜투어가 적혀있는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원래 많으면 3팀정도 같이 움직인다고 해서 다른팀 기다려야 되겠군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일!
저희가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일요일에 갔다 보니 ㅋㅋ 글쎄 세상에 저희팀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의 시작부터 엄청난 행운을 누리며 빠통비치로 이동했습니다ㅎㅎ
이동시간이 40분? 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우리의 투어매니저 "디디"가 다양한 주의사항(특히 대마주의!) 및 여행 중 꿀팁 등을 안내해주시고, 바깥 풍경을 보면서 저희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설명해주시다보니 순식간에 NAP빠통에 도착했습니다!
(디디가 푸켓에서 20년이상 지내셔서 그런지 태국문화를 쉽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맥이 체크인을 도와주는 동안 저희는 디디와 다음날 일정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어요.
팜투어를 통해 예약되다 보니 호텔 디파짓은 없었습니다 ㅎㅎ

2일 거의 잠만 잘 곳이었지만 깔끔하고 넓어서 굉장히 만족! (베란다가 정말 넓어요!)
첫날 숙소 들어가자마자 술쟁이인 저희는 한잔하러 나갔으나 왠지모르게 기분좋아 보이는 서양인들이 약간 부담스러워서;; 살짝 구경만하고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맥주를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ㅎㅎ
호텔을 기점을 오른쪽에 세븐일레븐과 약간 작은(?) 야시장을 구경할 수 있어요!
왼쪽으로는 식당들이 많고 10분 정도 걸어가면 반싼시장과 정실론, 방라로드가 있습니다.
(저희는 야시장 쪽은 Day1에 정실론, 방라로드 쪽은 Day2에 구경했습니다.)
사실 투어에 모든 식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갈 일이 없긴 하지만 하루 일정이 끝난 후 태국의 밤거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살짝 다녀오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오래있기엔 기빨려요...)
Day 2. 올드타운+칠바야시장

아침 일찍 조식(오믈렛 존맛 ㅠㅠ)을 먹은 우리는 비록 11시30분에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낮의 빠통은 또 어떨지 궁금해서 일찍 준비하고 산책을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올드타운에서 스냅촬영이 있어서 커플룩으로 환복!
일찍 나왔는데도 벌써 수영복 입고 빠통비치로 향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해변가에 현지음식과 해산물을 파는 약간 큰 음식점이 있더라구요!
이걸 전날 밤에 봤어야 하는데 ㅠㅠ 좀 더 걷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땡모반 하나씩 마시며 다시 호텔 로비로 돌아왔답니다.
약속 시간까지 꽤 남은 상태였는데 이미 방은 청소가 들어가서 호텔 로비 안쪽에 있는 포켓볼을 치며 기다리기로 했고,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이미 차가 도착했더라구요 ㅋㅋ 후딱 끝내고 차량 탑승 후 점심먹으러 출발!

허니문 답게 식당도 하트하트❤


에피타이저 및 스프부터 닭고기 스테이크, 생각보다 맛있었던 망고스티키라이스까지! 만족스런 식사를 했었답니다.
(망고스티키라이스에 밥이 자스민향?밥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디디가 걱정하셨는데 저희는 너무 잘먹었어요 ㅋㅋ 불호시라면 망고만 드셔도 OK입니다! 망고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ㅠㅠ)
술쟁이 부부는 물론 맥주도 함께 ㅎㅎ
참고로 투어 중 식사에 맥주나 음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맥주를 위해 열심히 바트지갑을 들고다녔답니다 ㅎㅎ
식사 후 올드타운의 어느 카페에서 작가님을 만나고 스냅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둘 다 사진에 익숙하지 않아 약간 머뭇머뭇 했었는데요...

세상에.. 결과물 무슨일!! 보정없어도 너무나 만족!!
우리 스냅작가님 자세 다잡아주시고(뚝딱이들은 넘나 감사 ㅠㅠ)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세요 ㅠㅠ
중간중간 사진 확인 시켜주시면서 "귀여워~" 까지 ㅋㅋ

좀 귀여운거 같기도 ㅎㅎ
사진찍는거 어색해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걱정말고 꼭 찍으세요!!
저희는 바로 핸드폰 배경화면 바꿨답니다 ㅋㅋㅋ
스냅촬영 후 카페에서 디디가 커피한잔 사주셨어요! 땀식히면서 커피맛도 굳굳!
자유일정 전 맥도 저희 사진을 찍어줬답니다 ㅎㅎ

그런데...맥... 이거 맞아요...?ㅋㅋㅋㅋ
맥이 알려준 자세 덕분에 또 한번 빵터졌답니다 ㅋㅋㅋ
(아주 상남자 아니랄까봐 ㅋㅋㅋ)
사진촬영이 끝난 후 자유롭게 돌아다녔는데 어쩜 이쁜게 그리 많은지 아주 폭풍쇼핑을 했답니다!
하지만 낮이 되니 정말 너무 더워서 다시 차로 피신 ㅋㅋ
땀 뻘뻘 흘리고 있었는데 마사지샵으로 이동! 디디가 예약해주신 마사지샵은 한국인 매니저님도 계셔서 오일과 스크럽 등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피부가 예민하거나 약한 부위, 마사지를 원치 않는 부위 등이 있는지 마사지 받으러 올라갈때 마사지샵 매니저님께서 확인 다 해주시고 마사지 받는 중간에 오셔서 불편한건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해주십니다!
(무던한 저희는 요청드릴게 없었어요 ㅋㅋ)
그리고 샤워실 완비! ㅠㅠ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손세정제 다 있어서 편하게 씻을 수 있답니다!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은 후 칠바야시장으로 이동!

맛있어보이는 음식이 굉장히 많았지만 저녁에 우린 씨푸드를 먹어야하니까 자제하기로!

하지만 꼬치는 못참지 ㅎㅎㅎ 유명한 야시장이라 그런지 어두워질수록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여들더라구요... 간단하게 요기하고 우리는 빠르게 치고빠지기!

본격적인 저녁식사 시작! 해산물 킬러인 저희는 진실의 미간을 보이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물론 사진엔 없지만 맥주까지 ㅎㅎ)
올드타운에서 폭풍쇼핑한 저희는 바트가 좀 부족할 것 같아 달러를 환전을 해야했는데요.
NAP빠통 입구 바로 건너편 왼쪽에 환전소가 있습니다!
걷다보면 환전소가 꽤 많이 있는데요 다른 환전소는 어떤가 싶어 돌아다니면서 살펴봤는데 저기가 젤 잘 쳐주는거 같아요.
그렇게 밤거리 한번 더 구경해주고 세븐일레븐 들려 맥주한잔 더하며 또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Day 3. 요트투어+씨워킹
일정이 끝난 후 코코넛빌리지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래쉬가드로 미리 입고 갈아입을 옷만 따로 챙긴 후 짐을 다 싸서 체크아웃 했습니다.
요트투어는 다른 투어일행들과 함께 움직였어요! 팜투어에 일행이 없어서 요트에 우리만 타는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잘됬다 싶었습니다 ㅎㅎ
아침은 디디가 맥에게 부탁해서 호텔 도시락을 받아주셨습니다!
맛있는 빵과 과일 먹으면서 요트를 타기위해 이동했습니다ㅎㅎ
요트장에 도착해서 필요한 짐만 챙기고 귀중품은 디디가 맡아주셨어요!
(아무래도 가이드가 아니라 보호자였던거 같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요트에 탑승한 후 40분 가량 바나나비치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동하는 동안 사진에 진심이신 요트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아 나 분명 사진찍는거 안좋아했는데...
바나나비치에 도착 후 디디가 바로 명당 자리를 잡아주셨답니다 ㅎㅎ
자리잡고 짐 풀고! 바로 또 사진찍기!

정말 사진 잘 안찍는 우리인데 덕분에 사진 많이 건져갑니다!
우리나라 서해처럼 여기도 물이 빠졌다가 들어왔다가 하는데요 저희는 씨워킹을 선택했기 때문에
물이 차는 동안 스노우쿨링!

이게 그.. 물반 고기반인가.. 굉장히 얕았는데.. 굉장히 많았습니다.. 오히려 무섭;;
실컷 물고기 구경한 후 또 물고기 구경하러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씨워킹은 처음해봤는데

평생 볼 물고기는 다 본거 같습니다ㅋㅋㅋㅋ
(저희한테 몰려들도록 먹이를 손에 쥐어주시더라구요! 저는 약간 무서워서 먹이 바로 신랑한테 토스~)
실컷 물놀이하고 다시 바나나비치로 돌아와 우리자리 바로 뒤 야외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맥주도 함께 ㅎㅎ

이번엔 디디가 찍어주신 사진! 맛이 없을수가 없는 뷰였답니다.
(저 명당 자리 저희한테 주려고 맥이 바나나비치 도착하자마자 계속 자리잡고 앉아있던건 안비밀 ㅋㅋㅋ)
밥 다 먹고 나른하게 요트에서 낮잠한숨 자고나서 다시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염분이 강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보니 피부가 전체적으로 상하게 되는데
스크럽부터 오일마사지, 그리고 피부마사지와 라텍스팩까지!
진주가루도 발라주셔서 온몸이 반짝반짝했답니다 ㅎㅎ
마사지에서도 한숨 잔 후 만족스럽게 코코넛빌리지로 이동!
저녁메뉴가 쌈밥이었는데 이동시간이 있다보니 디디가 저희 마사지 받는동안
쌈밥이랑 망고, 미니파인애플을 포장해주셨어요 ㅠㅠ 감동 ㅠㅠ
코코넛빌리지는 섬이라 5분정도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원래는 배 운행간격이 30분정도라 우리끼리 들어가서 체크인을 해야했지만 짐이 많다며 디디랑 맥이 같이 들어와서 짐도 들어주시고 체크인도 도와주셨어요 ㅠㅠ
체크인하면서 디파짓 1바트 결제 후 버기를 타고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허니문 답게 수건원앙이 반겨주었지만 우린 방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쌈밥 세팅!

정말 배달의 민족으로 받은듯한 비주얼! 사실 투어동안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크게 한식이 생각나진 않았었는데 막상 먹으니까 또 엄청 맛있더라구요 ㅋㅋ 김치찌개도 기대이상!!

리조트에서 준비해주신 웰컴케이크에 초도 불고 또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Day 4. 코코넛빌리지(with 올인크루시브)
처음 계약할때 리조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리조트 마다 혜택이 다르더라구요,
저흰 역시 술쟁이라 하루종일 술과 음료과 제공되는 올인크루시브 혜택이 있는 코코넛 빌리지를 선택했답니다!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과 멀리 바다가 보이는 뷰입니다!
조식을 먹으러 가기 위해 나섰는데요
버기가 있어서 버기를 불러 이동해도 되지만

이렇게 길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산책겸 걸어다녔습니다!
(길 자체가 예뻐서 대부분 걸어다니더라구요ㅎㅎ)


싱그러운 환경 속에서 조식과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아이스아메리카노는 서버에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조식은 쿠시나, 카방 두 곳이 있는데 카방이 더 다양하다고 해서 쿠시나는 못가봤어요ㅠㅠ
카방은 현지음식이 다양한 편이고 쿠시나는 이탈리안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서양인들이 많아서 따로 만들어 놓은듯..?)
참고로 투숙객 중 동양인은 저희랑 중국인 가족 1팀밖에 못봤어요!
제대로 해외여행 기분 느끼기엔 최고!(대신 메뉴, 의사소통 전부 영어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긴 후 리셉션으로 가서 올인크루시브 팔찌를 수령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 뜨거워지기 전 아침수영을 즐기며 디디가 사다주신 망고와 파인애플을 먹었습니다!
(사진 팔목에 있는 녹색팔찌가 올인크루시브 팔찌!)
저희끼리만 있다고 바로 사진 안찍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ㅠ

수영장은 이렇게 욕실이랑도 이어져 있어서 수영 후 씻으러 가기 편했습니다.
씻고 점심먹으러!
올인크루시브는 빨간색과 녹색으로 2가지 종류입니다.
저희는 녹색으로 메뉴판에 녹색 별이 표시되있는 주류 및 음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 메뉴판에는 따로 표시가 없어서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두가지 정도를 제외하고 전부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제외된 메뉴를 주문할 경우 몇프로 할인)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그때그때 달라서 미리 직원에게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메뉴는 적당히 2가지 정도 시키려 했는데... 팔찌 보고 직원이 메뉴 추가로 추천해줘서 바로 푸파모드!

팔찌가 있어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먼저 오셔서 맥주 더마실래? 뭐 더 안필요해? 하고 물어봐주십니다.
덕분에 눈치 안보고 맥주 원없이 먹었습니다..ㅋㅋㅋ
(음식도 안남기고 다먹었어요!)
팜투어는 리조트 마사지도 포함되어 있어서 전날 디디가 오후 4시로 예약해주셨어요!
점심 먹고 해변가 산책도 하고 리조트 구석구석 구경다녔는데
리셉션 아래층에 또 포켓볼(....ㅋㅋ)이 있어서 실컷 치다 보니까 어느새 3시! ㅋㅋㅋ
방에 들어와 조금 쉬다가 바로 마사지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마사지가 끝난 후 다시 수영하러 갈거라 이번엔 타이마사지만 받기로 ㅎㅎ
타이마사지만 받았는데도 대만족! ㅠㅠ 너무 시원해서 바로 꿀잠자고 나왔습니다.
이제 체력 충전했으니 다시 수영하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리조트 메인풀장을 다녀왔는데요
네... 역시나 사진은 없습니다..ㅋㅋㅋ
메인풀장은 확실히 더 깊고 넓어서 오랜만에 정말 수영을 했습니다.
풀장이 해변가에 있어서 모래사장으로 되어있고 카약이나 패들보드를 타고 바다에서 노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점심때 찍힌 사진으로 설명 대체..ㅋㅋㅋ)
썬베드가 굉장히 많은데 낮에는 자리가 없어요... 어쩐지 다들 수영복입고 조식먹으러 오드라...
그래서 저희는 저녁시간때 가서 놀았답니다 ㅎㅎ
열심히 소화를 시켰지만 그래도 배불러서 좀 더 소화시키기 위해 다시 포켓볼 몇 게임 치고 ㅋㅋ
저녁먹으러!

저녁도 카방을 이용했고 배가 너무 불러서 안주시키는 느낌으로 메뉴를 주문했는데...
밥이 디폴트였습니다...
저 꼬치구이는 닭과 돼지고기 두가지가 있는데 닭고기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돼지고기로 또 시켰어요 ㅋㅋ
그리고 저 타이거새우 정말 맛있습니다...가볍게 튀긴새우에 양념이 깔려있는데 딱 맥주안주! 배가 좀만 덜 불렀어도 하나 더먹었을텐데 아쉽아쉽..
맥주만 마시는거 같아서 코코넛빌리지 시그니처 칵테일도 한잔 마셨습니다.(살짝 독한데 코코넛향이 달큰)

밤이 더 예쁜 코코넛빌리지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Day 5. 라텍스샵+돌고래쇼+토산품점 그리고.. 푸켓공항 ㅠㅠ
카방에서 조식을 먹고 짐을 정리한 후 짐이 있기 때문에 체크아웃할때는 버기를 불렀어요!
체크아웃 하면서 몇시에 배를 탈 예정이라고 말씀드리면 저희 짐에도 탑승시간을 표시해주시고 저희한테도 탑승관련 종이에 시간을 적어 주십니다.
버기보단 좀 많이 큰 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

나갈때는 저 배를 타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출렁 거리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 정말 많은 종류의 배를 타본 것 같습니다 ㅋㅋ
배를 타고 나가니 선착장에서 디디와 맥이 기다려주고 계셨어요!
반갑게 재회해서 하루동안 리조트에서 있었던 썰들을 풀며 라텍스샵으로 이동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여행 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우리 디디는 절대 강요하지 않으셨고, 편하게 경험만 하고 나와도 된다고 해주셨어요! 혹시나 설명해주시는 분이 불편하게 하시면 카톡달라고도 해주셔서 마음편하게 입장했습니다 ㅎㅎ
방문했을때 오히려 박물관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고무나무에서 어떻게 라텍스를 추출하는지 라텍스가 어떤 곳에서 쓰이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뭐 효심자극, 안사면 불효자 이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ㅋㅋ
편하게 구경하고 점심먹러 [쏨짓]으로 이동했습니다!
여행시작부터 기대했던 국수집! 여행 내내 맥주를 들이부은 저희를 위해 디디가 비빔국수 하나와 국물있는 국수 두개를 시켜주셨어요! 그리고 맥주까지ㅠㅠㅠ

맛있게 먹다보니 또 사진을 안찍었더라구요..? 남은거라곤 빈그릇 뿐..ㅋㅋㅋ
밥 다먹고 돌고래쇼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디디가 망고쥬스를 또 사주셨어요 ㅠㅠㅠㅠ

외관도 내부도 엄청 깨끗하고 예뻤던 카페!
망고쥬스 사진은 넵..없습니다 ㅎㅎ
커피 외에 음료는 잘 안먹는 신랑도 엄청 잘 마셨어요!
디디와 한창 재밌게 수다떨다가 출발하려던 시간이 지나서 부랴부랴 돌고래쇼장으로 향했습니다.

표를 구매하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전날 서양인들 사이에 있다가 한국인들 보니까 반가웠습니다 ㅎㅎ
좌석은 적당한 자리로 미리 예약해주셔서 신경쓸게 없었어요!
앞좌석쪽은 돌고래들이 공연하면서 물을 뿌려주는 좌석이라 사람들이 다들 우비를 입고 있었습니다.

우와~를 연발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돌고래들이 그린 그림을 경매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저희는 디디가 금액이 금방 커지니 장난으로라도 참여하지 않는게 좋다고 얘기해주셔서 제 3자의 입장으로 관전했습니다 ㅋㅋ
(결국 2000바트에 팔린 그림.. 많이 올라갈땐 만바트까지도 간다고 하네요.)
관람이 끝나고 토산품점으로 이동해서 로얄젤리도 먹어보고, 꿀도 먹어보고, 야몽도 발라봤습니다.
건강상태에 따라서 로얄젤리 맛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여행내내 맥주와 함께한 저희는 네...딱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맛을 느꼈습니다..ㅋㅋㅋ
즐겁게 쇼핑하고 술 좋아하는 저희를 위해 디디가 태국 브랜디인 리젠시와 똠얌꿍 맛 과자도 사주셨답니다!
디디 이렇게 자꾸 사주시면 남는게 있으신가요 ㅠㅠ
모든 쇼핑을 마친 후 MK수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샤브샤브 느낌의 수끼와 로스트덕(오리구이)를 시켜주셨어요!
쇼핑하면서 가지고 있던 모든 현금을 털은 저희를 위해 또 맥주사주신 디디❤️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로스트덕 먼저 맛봤는데 입에서 살살 녹아요 ㅠㅠ
수끼는 고기도 맛있었지만 어묵이 찐이었답니다.
저녁을 다 먹으면 여행 일정이 마무리되고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디디랑은 여기서 인사를 해야했어요 ㅠㅠ

아쉬운 마음에 다같이 찍은 사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신혼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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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원래 배달 리뷰이벤트도 잘 참여 안하는 사람들이지만 이번 여행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게 되어 우리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4박 6일 동안 저희의 보호자가 되어주신 디디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후기를 쭉 읽어보시면 저희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는지 바로 아실 수 있을거에요!)
시작부터 끝까지 저희의 많은 추억을 남겨준 유쾌한 맥,
그리고 초 안전운전으로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베스트드라이버 아트까지!
(실제로 다른 투어차량으로 보이는 차량이 사고난걸 보기도 했답니다 ㅠㅠ)
좋은 분들을 만나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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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와의 계약을 고민중이시거나, 신혼여행지를 고민중이신 분들 또는 푸켓을 방문할 예정이신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