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나 풀빌라 3박+더카욘 리조트3박으로 푹 쉬다왔습니다. 

처음 간 허니문을 팜투어로 처음 진행하는데 후기가 너무나도 대만족스러워 이렇게 정성스럽게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처음 상담해서 담당자로 끝까지 잘 진행시켜주신 지은대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가이드미팅 후 선택관광으로 선택한 남부투어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가이드님은 팜투어 티를 입고계셔서 한눈에 어느분인지 알 수 있었어요ㅎㅎ

아룸가이드님이셨는데 다음에 발리가면 또 아룸가이드님께 여행 요청하고 싶을 정도로 친절하고 허니문 축하한다며 여행 끝날때까지 신경 너무나도 잘 써주셨어요.

선택관광 선택 시에도 신랑신부님 원하는 일정으로 우선 진행한다며 다 맞춰주셨습니다 가이드님 정말 최고에요!!

자유여행으로 갔으면 이동도 힘들고 사진도 둘사진 함께 찍기 어려웠겠지만 우리에게는 가이드님이 계셨습니다..

사진도 정말 잘 찍어주셔서 매번 스냅작가님과 함께 움직이는 느낌이였어요!ㅋㅋ

울루와뚜 사원 구경 후 포함되어있는 식당에 갔는데 포함된 식당이라 별로면 어쩌지..싶었는데 음식 너무 맛있어서 대만족이였습니다.

저녁일정 후 체크인해서 늦게 들어와 많이 어두웠지만 그래도 이뻤어요.

아야나는 풀빌라 투숙 시 체크인 로비가 따로있고, 포함되어있는 특전을 체크인 시 한번 더 체크 해 주십니다.

24시간 버기카,컨시어지요청이 가능하며 아야나앱이 있어 요청사항을 쉽게 전달할 수 있슴다.

한국인 투숙객이 많아서 그런지 앱사용 시 한국어 사용가능, 한국어로 된 지도가 있어요.

체크인때도 가이드분이 옆에서 다 체크 해 주시고 아룸가이드님은 특히 매일같이 어떤게 포함되어있다 이용하셔라 하시면서 카톡으로 메세지도 보내주셨어요!

빌라전용 조식 레스토랑도 있는데 첫날은 플로팅조식 요청했어요.

미리 조식메뉴도 선택합니다.

아야나 빌라 투숙 시 여려개의 레스토랑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저는 3박 투숙해서 하루는 플로팅조식, 하루는 림바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마지막은 아야나 빌라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선택해서 세번 다르게 밥 먹었어요.

림바에 있는 레스토랑은 정말 사람이 많았지만.. 한식도 있고 음식이 다양해서 대만족했습니다.

박람회 특전으로 아야나 마사지와, 락바가 포함된 견적으로 받아서 저는 마사지도 하고 락바에 가서 맥주도 마셨는데.

아야나 마사지는 지금 현재 남편의 인생마사지가 되었어요ㅋㅋㅋ

처음 받을때 강도나, 집중원하는 부위, 피해야 할 사항같은걸 자세하게 적고 들어가고 남편과 따로 마사지를 받습니다.

마사지는 탈라소테라피 풀장 옆에 위치 해 있는데 탈라소테라피는 온천같은 느낌의 스파였어요. 요 탈라소테라피도 최고였습니다!!

한번 더 받고싶었는데 팜투어에서 포함되어있는 마사지가 워낙 많아서 패스했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팜투어 선택관광 끝나고 나서 진행했던 마사지샵인데 그냥 포함되어 있는 마사지샵도 정말 괜찮아서 감동했어요!

투어 후 포함되어 있는 일반 마사지도 2시간이고 오히려 자유여행 생각했을때 개인적으로 찾아봤던 샵보다 더 좋았습니다.

보통 동남아라도 2시간 아로마 마사지가 저렴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선택관광 끝나고나서 계속 이런 마사지가 포함이니까 몸이 피곤할 틈이 없었고 늘 가이드분과 기사님이 태워주시고 옮겨주시니까 정말 편안한 여행이였습니다..

꾸부비치에서 저녁식사가 포함이라 일몰을 보며 저녁을 먹기위해 5시쯤 꾸부비치로 갔습니다.

저는사실 개인적으로 락바에서 보는 일몰보다 여기 꾸부비치에서 보는 일몰이 더 이뻤어요! 락바는 워낙 유명해서 아야나 투숙객이 아닌 사람들도 예약해서 일몰 보러 많이 오거든요.

물론 투숙객 우선순위로 락바 예약할 수 있게 해 주지만 일단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운데 꾸부비치에서 보는 일몰은 프라이빗하고 조용하게 둘만 카바나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락바는 풀빌라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DJ부스 옆 라운드데크 자리를 특전으로 이요할 수 있는데, 여기서 먹는 맥주가 경치때문인지 발리에서 먹은 맥주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풀빌라 고객만 이 라운드데크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사람도 많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어 맨 마지막에 들린 쇼핑센터에서도 지인들 선물 싸게 잘 살 수 있어서 대만족이였어요.

처음 견적 담당해주시고 상담 친절하게 해주셨던 지은대리님!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아주 강력추천 할거에요!!

그리고 아롬가이드님도 비행기 타러 들어갈때까지 옆에서 케어 해 주셨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다시 발리가면 연락드리겠다고 했는데!ㅋㅋㅋ 팜투어로 리허니문 갈 수 있다면 다시 발리가서 아롬가이드님에게 가이드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