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수많은 풀빌라 리조트 중에서 저희가 뿌리발리를 선택한 이유는

발리 전통의 멋을 간직하고 있는 초가형태의 건물들과 휴양하기 좋은 한적한 분위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휴가 기간을 여유롭게 즐기기로 했어요

로비는 특이하게도 야외에 있고, 로비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작은 연못과 조식 먹는 식당이 있습니다

조식은 메인 메뉴와 뷔페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과일이 정말 다양한데 한국에서 먹는 과일과는 사뭇 다른 특이함이 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소박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뿌리발리는 조경이 참 멋져요.

내부가 아주 넓기 때문에 버기차가 운행됩니다.

지희는 주변 구경하며 걷는 것을 좋아해서 걸어다녔어요.

키 큰 나무들이 멋스러워요.

군데군데 발리꽃이 예쁘게 피어있기도 하고요.

조식 먹는 식당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그다지 붐비지 않는 메인풀장이 있고요

선베드에서 한시간 정도 누워있는 동안 한 서너팀 이용한 것 같아요

저희는 해변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바다가 반짝반짝

뿌리발리에서의 둘째날, 저희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어떻게 보낼지 기대 중이에요

노을을 배경으로 저녁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발리 전통의 멋을 즐기고 싶거나 자연풍경이 멋진 곳을 좋아하는 분들은 뿌리발리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