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깔끔한 호텔 느낌이 나구요
물리아는 동남아나 이런곳에 비교되진 않고
솔로지옥에서 천국도 같아요 들어가자 마자 빌라동에
허니문 축하글도 조약돌로 정성스래 해놓고
들어와서 수건으로 코끼리 만들어 놓고 짧은 편지 써주셧어요
기본적으로 호텔이 참 좋은데 이런 작은 정성하나하나가
호텔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만드는거 같아요
리조트가 10년 이상되다보니 샤워필터는 금방 변색되지만
항상 보수를 하고 깔끔하게 유지하니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그 아름다움과 우아함 고풍스러움을 잘 유지하고 잇어요
직원 부대시설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야나도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물리아 선택한걸 후회하진 않아요
물리아 방문 전엔 살짝 후회됬지만 오니깐 너무 좋아요
한가지 주의할점은 날마다 아로마 오일을 묻혀서 마사지를 받다보니
피부 알러지 일어날수 있어요 알러지약 꼭 챙기시고
발리밸리라고 배탈이 날수 있으니 꼭 지사제나 설사약 사어세요
저는 친절한 가이드인 디르가가이드를 만나서 현지설사약 먹었는데
카본노릿이라는 약이에요 약효 좋아요 추천합니다
다들 행복한 신혼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