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딩 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새댁이에요! 👰🏻‍♀️

저희는 발리에서 총 8박 10일을 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그중에서도 물리아 풀빌라에서의 3박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이전에 한국인들의 성지인 아야나도 갔다 왔었는데 충분히 좋았다고 생각했지만.. 큰 오산이었어요 ㅎㅎ

물리아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의 연속이었네요 🥹

첫 번째로 버틀러 서비스가 있어서 어디를 다니든 간에 개인 버기를 부를 수 있어요! 저희는 로비랑 가까운 호수여서 거의 2-3분 만에 버기가 왔던 것 같아요 버틀러 서비스 최고 👍🏻

그다음은 독채로 하나의 빌라가 저희 숙소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는데 프라이빗한 개인 수영장도 있어서 자칭 물개🦭인 저에게는 정말 선물 같더라구요! 낮이든 밤이든 수영을 맘껏 할 수 있어요 🏊🏻‍♀️

그리고 조식이 무료였는데 한국인 메뉴도 따로 있어서 육개장과 소고기뭇국 중에 고르면 돼요 ㅎㅎ 저는 두 메뉴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맛있었어요 🤍

또한 4시부터 6시까지는 애프터눈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때 술을 많이 즐겨놓으면 저녁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답니다 ㅎㅎ 💸 아야나에서 빈땅 가격 보고 놀란 가슴 물리아에서 진정하고 갑니다 💨 

마지막으로 진정한 발리 허니문을 즐기고 싶으신 신혼부부들께 물리아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