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 해외 여행을 팜투어를 통해서 푸켓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첫 해외여행이라 단독팀으로 움직이는것 보다는 단체로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제 말에 남편이 동의✌
그래서 저희까지 총 세팀 & 한국가이드 푸켓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오후 5시 출국해서 오후 10시쯤 푸켓 도착👏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분과 두팀을 만나서 팜투어 차량 탑승후 첫날 묵을 숙소로 이동했어요~!!
첫날 숙소는 냅 빠통입니다!!
침대에 꽃잎과 Happy honeymoon 문구가 있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다만 푸켓 날씨 때문에 이불은 다소 눅눅했지만 에어컨을 키고 조금 지나니까 금방 괜찮아 졌어요!!
아침에 간단히 조식을 먹었어요~!! 분위기 너무 좋고 이뻣어요~❤️
간단히 밥먹구 12시쯤 로비에서 만나서 점심 먹으로 이동~
도착!!
에피타이저 -> 스프 -> 메인 닭가슴살 스테이크 에요~ 에피타이저 엄청 귀여워요
점심을 먹고 올드 타운 이동!!!
거리에 사람이 많지만 다들 여유롭고, 음식점도 많고, 카페도 많아요 수박주스 꼭 먹어봐야 합니다!!
장미벽 있는곳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데 너무 귀여서 먹기 아까웠어요~!!
올드타운 구경하고 과일 가게 들러서 저녁에 먹을 과일을 사고, 저녁 먹으로 이동!!
석양지는 해변가에서 해산물과 똠양꿍을 먹었어요~!! (사진 꼭 찍어야 합니다)
똠양꿍은 향신료 맛이 너무 강해서 국물 한번만 먹고 못먹었지만 해산물이 엄청 싱싱했어요
저녁 먹고 사이먼 쇼 구경하러 갔어요🎻🎺
뭔가 뮤지컬 같기도 하고, 이런 쇼는 처음이라 너무 색다르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정말 예뻐요😲
그리고 드디어 메인 숙소인 노쿠 도착!!!
노쿠도 침대에 꽃잎과 Happy honeymoon 문구가 있었어요!!
노쿠는 에어컨을 끄지 않는거 같았어요 들어가자 마자 엄청 시원하고 뽀송뽀송 했어요~!!
화장실도 엄청 깔끔하고 넓어요~
샤워하는 곳에 작은 욕조 처럼 되있는데 거기 꽃잎하고 물이 받아져 있어요~!! 깔끔 그자체😲😲
방을 지나서 화장실 가는 복도 오른쪽에 미니 냉장고에 음료수와 맥주 종류별로 2캔씩 들어있는데 이건 로비에 요청하면 하루에 한번씩 계속 채워줬어요 콜라를 좋아하는 저희에겐 천국이었죠!!
그리고 비치타올과 수건도 비치 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잘 이용했답니다!!
커튼 열고 테라스로 나가면 개인 풀장이 있어요~!! 수심도 적당하고 길이도 적당해서 둘이 놀기엔 딱이에요!!
저희는 수영하는 것보다 튜브에 떠있는걸 좋아해서 튜브를 챙겨갔어요~!! 수영하면서 먹을 음료는 룸서비스로 주문했고, 과일은 전날 과일마트에서 산 미니 파인애플과 망고에요!! 1일 1망고 꼭 해야 합니다!!!
젤 오른쪽 사진은 플레이팅 조식이에요 (후기를 써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당) 수영장에서 띄워놓고 놀면서 먹었어요 !!!
메인 풀장은 로비 바로 옆에 있는데 엄청 넓고 깨끗했어요~ 저희가 13시쯤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전세낸것 처럼 둘이서 신나게 놀았어요
이동 내내 한국 가이드님이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고 주의할 점도 알려주고 해서 이동하는 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녔어요~!!
또 4일 정도 마사지를 받았는데 처음 황제스파 받아봤는데 아픈데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하루가 지날 수록 마사지가 아픈게 사라지고 점점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주스파가 제일 좋았습니다!!! 얼굴에 진주가루 잔뜩 발라주시는데 자연 자외선 차단제 효과도 있고, 얼굴에 엄청 광나서 피부가 이뻐보입니다!!)
3일 차에는 요트를 타고 바나나비치로 이동해서 스쿠버다이빙을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 들어가본 바다 바닥과, 눈으로 보는 해양 풍경은 진짜 말로 설명 할 수 없어요!!! 꼭 해봐야 합니다
스쿠버 다이빙 후에 자유시간이 있는데 수박주스랑 아이스크림 먹고 저희는 신나게 놀았어요
점심까지 먹고, 마사지 받고, 숙소로 돌아갔어요!! 돌아가는 길엔 요트직원분이 수박과 파인애플을 주셨어요
바다에서 먹는 과일은 색달랐어요
4일은 풀빌라 자유시간이었는데 리조트에서 쉬면서 수영하고 놀고,
5일은 정부장님이 밖으로 대리고 나와주셔서🙏🙏 (2일 내내 풀빌라 있었으면 심심할뻔 했어요)
점심 먹고 (옥수수 면이고, 국물 있는것과 비빔으로 두가지 먹었어요)
마사지 한번 더 받고, 왓찰롱 사원을 갔다가
저녁 먹고 숙소로 돌아갔어요
점심, 저녁 두곳 다 정가이드님이 대려가주셨는데 향신료 맛도 별로 안나고 한국 사람 취향 저격한 면 요리와 닭꼬치, 돼지튀김이었어요 진짜 엄청 맛있었어요😆
6일 날은 체크아웃 하는 날이었어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서 남편하고 너무 아쉬워 하면 풀빌라를 나왔습니다 ㅠㅠㅠ
점심은 바미국수!! 먹었어요 이것도 5일날 먹었던 면 요리랑 비슷한데 좀더 한국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ㅎㅎㅎ
점심 먹고 돌고래 쇼 보고 라텍스 매장과 토산품점 들려서 기념품을 잔뜩 구매하고
마지막 마사지를 받았어요!!( 마지막 날은 타이 마사지였는데 저는 진짜 개인적으로 진주 마사지가 최고였어요🙏)
마사지샾 바로 앞에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삼겹살집에 가서 마지막 저녁을 먹고 팜투어 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너무 아쉬운 마지막 날...
5박7일 내내 저희와 함께 해주신 친절하고 재밌는 정부장님!!! 너무 행복한 일주일 이였어요🙏
아직도 그리워도 다음에 또 여행 가면 꼭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남편과 매달 돈을 모아서 팜투어에서 또 해외여행 패키지 가기로 약속하고 여행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