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기를 타고 풀빌라 앞에 도착. 

돌로 예쁘게 만들어 주신 하트와 허니문! 

흐트러트리기 아까워서 그대로 두고 있어용 ㅠㅠ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탁 트인 정원이 보여요. 

여기서부터도 입이 떡 벌어졌고 현관문을 연 순간부터는 ”와“ 감탄사 뿐이었어요. 

멋있고 깔끔하고 프라이빗합니다. 

무엇보다 조용히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가면 밖으로만 나도는 사람인데 풀빌라는 풀빌라를 벗어나기 싫게 만들었어요. 

집은 더더욱 가기 싫어집니다. ㅋㅋㅋ

이틀 뒤 돌아갈 생각에 벌써 우울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 해 쉬먹쉬먹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뷔페도 아주 아주 훌륭해요. 

뷔페가 헛배 부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전혀 그렇지 않않아요. 

저녁으로 중식 먹었고 맛있었어요. 

일식도 먹어볼까 합니다. 

플로팅 런치도 기대 중이에요~! 

마지막으로 현지 가이드인 Yana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친절하시고 항상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기다리십니다. 그래서 오히려 미안하기도 했어요.ㅠㅠ 일정 관리도 유연하게 잘 해 주십니다~!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