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락] 모라쎄
너무나 행복했던 카오락 신혼여행 후기에요^^
BEST
석O은 | 2016.04.20
안녕하세요~^^ 4월3일~4월8일 신혼여행 다녀온 따끈따끈 새댁이랍니다^^
저는 바다가 예쁘고, 풀빌라가있고, 하지만 휴양만 하지않는(액티비티도있는) 그런 신혼여행지를 찾고 있었고, 그나마 근접 한곳이 푸켓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상담해주신 유소연 차장님이 카오락을 적극 추천&설명해 주셔서 "여기다!!"하고 바로 계약하게 되었어요 ^^
경유는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 직항인 대한항공을 선택했구요, 가는 내내 계속 먹을것들을 제공해서 사육당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됐어요 ㅋㅋㅋ

요것이 바로 그 유명한 땅콩 ㅋㅋㅋㅋ 정말 맛있어요~ 무한리필 *-.-*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일거같아요 ㅋㅋ
저는 술을 잘 못해서 맥주 한캔만 ^^ㅎ

그리고 이건 미리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해주는 케이크에요! (대한항공에서) 기념일이나 특별한날 신청하면 되요^^
저는 신혼여행을 기념하며 신청했죠 ㅎㅎ 맛은 음.. soso~ 저녁 기내식 끝난 직후에 제공되기 때문에 너무 배가 불러서 반도 못먹었어요 ㅜㅜ 아까웠어요.
밤늦게 푸켓공항에 도착해서 공항밖으로 나오니 우리 커플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현지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에어컨 빵방한 차를 타고 카오락으로 슝슝~ 한시간정도 걸려 저희 숙소 모라쎄에서 내렸고, 우리 친절한 정애리 가이드 언니가 절차를 진행해 주셨어요~
첫날은 새벽에 숙소입성! 이후 꿀잠.. 그리고 다음날 일정은 피곤할 저희를 위해 늦게(점심쯤) 진행되었어요.

그 유명한(?) 땟목 타기 ㅋㅋㅋ 물 양이 많지 않아서 노를 저어주시던 분이 너무 힘들어 보였던 ㅜㅜ
시원+선선+한적 하니 여유를 만끽할수 있었어요~신선놀음?ㅋㅋ 계곡같은 곳인데 중간중간 나무에 걸려있는 뱀을 제외하면 한국 계곡과 비슷한 느낌^^

중간쯤 땟목 직원(?)분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셔요~ 땟목에서 내려서 다시 홈으로가면 인화해서 판매한답니당ㅎ
가격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국돈으로 오천원정도 했던거같아요! 생각보다 사진이 잘나와서 구매했어요ㅋㅋ

코끼리 타기! 생각보다 스릴있었어요ㅎㅎ 코끼리 성격에 따라 스릴도는 다를거에요 ㅋㅋ (저희 탓던 코끼리는 똑똑해서 아저씨 말을 다 알아듣더라던 ㅇ0ㅇ.. 저희 바로 뒤 코끼리는 성격이 엄청 급하고 ㅋㅋ 코끼리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코끼리 목에도 타봤는데 무섭긴 했지만 특이한 경험 해본것같아요 ㅎㅎ

코끼리 역시 사진판매 ㅋㅋ 사진 인화가 빛의 속도로 되는것같아요.. 신기.
코끼리에서 내린뒤 바나나를 사서 코끼리에게 줄수있어요~ 저는 바나나 저 사먹으라는줄알고.. ㅋㅋㅋㅋㅋㅋ 안먹는다고 했었더라던 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한 코끼리에게 바나나 기부!! (진짜 잘먹어요ㅎㅎ)

그리고 정글ATV. 저는 춘천에서 2번정도 ATV를 타봤는데요, 여기는 코스도 울퉁불퉁 확꺽이고 위아래 으아아아
여자힘으로는 운전하기 힘들더라구요~ 원하면 커플 따로탈수 있지만 같이타길 추천해드려요.
마지막에 커플 앞뒤 바꿔서 여자도 운전해보라고하는데, 절반정도 커플은 남자분들이 계속 운전 하시더라구요ㅎㅎ
여기서 꿀팁은!! 흙먼지가 정말 대박많이나요~ 마스크라던가 입과 코를 가릴수있는 도구와 썬글라스 필수입니다!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저녁을 먹으러가요^^(아직도 기억하는 마사지 바우바우, 낭락 ㅋㅋㅋ)
해변가에 위치한 식당이었는데 음식 맛있어요><
저희는 여기서 풋팡퐁커리하고 애리언니가 추천해준 새우완자(?)튀김, 쌀국수를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망고 쥬스는 진리입니다.. ㅋㅋ

비가 올것같아서 안쪽에서 식사하고 사진은 바닷가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찍었어요~ (결국 비는 안왔어요ㅋㅋㅋㅋ)
이렇게 2일차 일정은 끝~
3일차는 하루종일 바다에 둥둥 이에요.
출발하기전, 멀미약을 챙겨주는데 저는 한개 더 챙겨놨다가 나중에 요긴하게 사용했어요ㅎ(신랑이 멀미가 심해서)

바로 여기가 그 유명한 시밀란 뷰포인트 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좁아서 무서워하는 여자분들이 몇분 계셨어요. 저도 고소공포증이있는데, 무섭긴 했지만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로 올라왔죠 ㅋㅋ 열심히 올라온 보람이있게 너무 아름다웠어요 ^^

시밀란에서 필수로 찍어야 한다는 폴짝샷ㅋㅋㅋ 같은 팀 커플분께서 찍어주셨어요 ^^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요~ 맨발로 한번 밟아보셔요 ㅎㅎ

배를 타고 이동한 너무너무 투명한 이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과 스킨스쿠버가 진행된답니다~

태어나 처음 해보는 경험이었어요 ㅎㅎ 스쿠버다이빙 어려웠지만 좋은경험^^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시는 분들 많다는데, 천천히 진정하고 하시면 될것같아요! 마인드 컨트롤 ㅎㅎ

거북이도 보고싶었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거북이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ㅜㅜ
바다속은 예뻣어요! 제가 티비에서 보고 상상하던 그정도의 화려함 까지는 아니었어요 ㅎㅎ 잔잔한~
그리고... 숙소에 들어갔나?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ㅋㅋㅋ
아무튼 4일차!!
이날은 전일 풀빌라를 즐기는 일정이었어요~
모라쎄 조식 넘나 맛있는것!! 모라쎄 가시는 분들은 오믈렛 꼭!! 드셔보세요~ 하트

숙소 바로 앞 바다도 예쁘답니다^^ (시밀란 만큼은 아니지만 ㅋㅋ)
유소연 차장님 말씀대로 중국사람, 동양인 거~의 없고 대부분이 유럽계 외국인들이 휴양하는 분위기였어요.
시끄럽지않고 조용한 말그대로 휴양지^^

풀빌라의 묘미는 바로 이 개인풀장이죠! ㅎㅎ 물도 깨끗하고 신랑이랑 둘이서만 놀수있어 좋았어요^^
다만 한낮에는 풀에 햇빛이 작렬해서 물이 뜨끈뜨끈해지는 신기한 현상이 ㅋㅋㅋㅋ 어차피 그땐 너무 더워서 못놀아요^^;

풀빌라에서 놀다, 바다에서 놀다, 쉬다, 놀다, 점심먹고, 저희는 따로 요청드려서 마사지를 추가로 더받았어요~
마사지 받고 숙소로 돌아와 뷰예쁜곳에 자리잡고 예약해둔 식사를 했죠 ㅎㅎ
스테이크 코스 한개에 저희는 특이하게 자이언트새우를 시켰어요~ (원래 랍스터를 시키려 했는데 품절됐다더라구요~ 다른숙소에 계신 커플이 랍스터 사진을 보내주신걸 봤는데 너무 쪼끄맸어요 ㅜㅜ 닭다리만한? 더작았던듯..가격은 저렴했지만.. 그래도ㅜㅜㅋㅋ)
자이언트새우 500g 시켰는데 가격은 좀 나갔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마지막날 ㅜㅜ 한국으로 돌아가기 너무 싫었어요ㅜㅜ
쇼핑센터를 두군대쯤 들려서 쇼핑하고~ (강매하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ㅎ)

으리으리한 사원에 들려서 사진도 찍고~ ( 안에 들어가면 금색 부처님(?) 불상이 엄청 많이 있어요. 오늘의 운세 같은 뽑기도 있는데 저는 전망대에 올라가 보느라 못뽑았어요 아쉽.. )
마지막으로 마사지 혹은 게이쇼 택1 이었는데 저희는 게이쇼를 보러갔어요.
진짜 여자보다 더이쁜 언니??오빠?????? 들이 나와서 춤추는데 정말 화려해요~
그리고 ㅋㅋㅋ 스포 일지도 모르지만 ㅋㅋ 아리랑으로 부채춤 추는거랑 AOA 심쿵해가 나와서 저는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 다른 나라 (중국, 일본 등?) 곡들도 몇곡 나오더라구요 ^^ (신랑은 멀미해서 옆에서 자고있고 ㅋㅋㅋㅋ 아이구 ㅋㅋㅋ)
공항으로 가서는 시간이 많이 떠요. (8~9시쯤 도착하는데 비행기가 연착까지 해서 새벽 1시넘게 기다렸어요ㅠ)
저희 커플은 로밍을 안해가서 공항에서 많이 심심했어요 ㅜㅜ
대신 노트북에 런닝맨을 다운받아가서 그거 보고 기다렸네요 ㅎㅎ
푸켓 공항 내에서 크지는 않지만 면세점 있으니 구경할만 하구요, 대부분 음식(샌드위치 같은)점은 카드가 안되고 현금만 받더라구요;; 저희 커플은 환전해간 돈을 거의 다 써버린 상태라 겨우겨우 샌드위치 한개 사서 나눠먹었어요ㅜㅜ(불쌍)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쿨쿨 자다가 일어나 밥먹고 터덜터덜 내렸네요 ㅜㅜ 슬퍼...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카오락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휴양지에요^^
여행 내내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알뜰살뜰 챙겨주신 정애리 가이드언니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여행지 추천해주신 유소연 차장님도 너무 감사드려요^^
후회없는 즐거운 여행이었어요^^*